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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전 등 98개 공공기관에 올해부터 ‘안전관리 등급’ 도입
입력 2021.02.23 (16:38) 수정 2021.02.23 (16:46) 경제
정부가 코레일과 한국전력,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98개 공공기관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파악해 등급을 매기는 안전관리 등급제를 도입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강승준 기재부 재정관리관 주재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심사단 첫 전체 회의를 열고 ‘2021년 안전관리등급제 시행계획’ 및 ‘심사 편람’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가 대상은 작업장이나 건설 현장 등 위험 요소를 가진 안전관리 중점기관 61곳과 연구기관 37곳 등 모두 98개 기관입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등 33개 공공기관·준정부기관 등은 위험도가 높은 ‘레드’ 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참여한 심사단은 이들 기관에 대해 5월 말까지 서면 심사와 현장 검증을 하게 됩니다.

정부는 안전 역량과 안전 수준, 안전성과 및 가치 등 3개 분야를 심사해 최종적으로 5단계의 안전관리 등급을 매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기관이 받은 등급은 공개되고, 하위 2개 등급을 받은 경우 경영진까지 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적된 사항을 다음 연도에 집중 심사하는 등급 이력관리제도를 도입하고, 안전관리등급은 내년 심사 결과부터 경영평가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강 재정관리관은 “공공기관의 안전수준 향상으로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관리등급제를 도입했다”며 “안전관리 능력을 갖추지 못한 업체는 입찰과 계약과정에서 퇴출당할 수밖에 없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레일·한전 등 98개 공공기관에 올해부터 ‘안전관리 등급’ 도입
    • 입력 2021-02-23 16:38:15
    • 수정2021-02-23 16:46:39
    경제
정부가 코레일과 한국전력,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98개 공공기관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파악해 등급을 매기는 안전관리 등급제를 도입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강승준 기재부 재정관리관 주재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심사단 첫 전체 회의를 열고 ‘2021년 안전관리등급제 시행계획’ 및 ‘심사 편람’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가 대상은 작업장이나 건설 현장 등 위험 요소를 가진 안전관리 중점기관 61곳과 연구기관 37곳 등 모두 98개 기관입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등 33개 공공기관·준정부기관 등은 위험도가 높은 ‘레드’ 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참여한 심사단은 이들 기관에 대해 5월 말까지 서면 심사와 현장 검증을 하게 됩니다.

정부는 안전 역량과 안전 수준, 안전성과 및 가치 등 3개 분야를 심사해 최종적으로 5단계의 안전관리 등급을 매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기관이 받은 등급은 공개되고, 하위 2개 등급을 받은 경우 경영진까지 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적된 사항을 다음 연도에 집중 심사하는 등급 이력관리제도를 도입하고, 안전관리등급은 내년 심사 결과부터 경영평가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강 재정관리관은 “공공기관의 안전수준 향상으로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관리등급제를 도입했다”며 “안전관리 능력을 갖추지 못한 업체는 입찰과 계약과정에서 퇴출당할 수밖에 없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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