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갓난아기 토닥토닥, 엄마 참물범의 남다른 ‘모성애’

입력 2021.02.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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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를 돌보는 엄마 참물범의 남다른 모성애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8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7kg의 수컷 아기 참물범이 태어났습니다. 아빠 참물범 '왕범', 엄마 참물범 '영심'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참물범은 현재 해양관에서 수영을 즐기며 지내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심이가 깊은 물에서 얕은 물가로 아기를 이끌어주거나, 젖을 잘 먹을 수 있도록 아기를 위해 자세를 바로잡으며 토닥여주는 단란한 모자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래걸린 아기를 토닥이며 달래주는 엄마의 매우 보기 드문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동물원측은, 보통 물범의 모성애가 개체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며, 항상 아기를 지키고 자상하게 돌봐주는 영심이의 모성애는 물범류에서도 특별한 사례라고 소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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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갓난아기 토닥토닥, 엄마 참물범의 남다른 ‘모성애’
    • 입력 2021-02-23 16: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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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를 돌보는 엄마 참물범의 남다른 모성애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8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7kg의 수컷 아기 참물범이 태어났습니다. 아빠 참물범 '왕범', 엄마 참물범 '영심'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참물범은 현재 해양관에서 수영을 즐기며 지내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심이가 깊은 물에서 얕은 물가로 아기를 이끌어주거나, 젖을 잘 먹을 수 있도록 아기를 위해 자세를 바로잡으며 토닥여주는 단란한 모자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래걸린 아기를 토닥이며 달래주는 엄마의 매우 보기 드문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동물원측은, 보통 물범의 모성애가 개체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며, 항상 아기를 지키고 자상하게 돌봐주는 영심이의 모성애는 물범류에서도 특별한 사례라고 소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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