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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의 경제한방] 급등하는 미 국채금리…연준은 언제 변심할까?
입력 2021.02.23 (19:27) 박종훈의 경제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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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베스트 채권 애널리스트)
촬영: 2021년 2월 22일

안녕하세요. <박종훈의 경제한방>입니다. 최근 들어서 미국의 단기국채금리가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혹시라도 금리 때문에 주가가 내려가진 않을지 벌써부터 걱정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늘 베스트 채권애널리스트 자리를 지키고 계신 분 바로 메리츠증권 윤여삼 연구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근데 많은 분들이 여기에 깜짝 놀랐을 거 같아요. 지난주 일이지만 장중에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1년 중에서 가장 높았던 1.33%를 한때 기록했다가 전체적으로 1.3%는 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국채금리가 이렇게 올랐다는 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건가요?

사실 금리는 채권을 투자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방송을 듣는 분들 중에 많지는 않으셔서 잘 모르실 텐데, 채권은 사실 좀 어둠의 상품이란 얘기가 있습니다.

어둠의 상품요?

예. 갑자이 이 얘기를 뜬금없이 왜 얘기를 하냐면 작년에 미국에 연초에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미국에 10년짜리 국채금리가 1.8%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니까 1년 동안 미국 정부에 돈을 빌려주면 10년 동안은 매년 1.8%씩 이자를 주겠다. 근데 코로나가 터지고 경기가 어려워지자마자 정부가 금리를 제로까지 기준금리를 확 낮추면서 금리를 낮춰서 사람들한테 돈을 빌려 쓸 수 있는, 그러니까 경제가 지금 어려워지니까 더 많은 자금으로 소비나 투자를 해라 그러면서 금리를 낮춰주고 그래서 금리는 경기를 따라다닙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 금리가 떨어지면서 채권은 또 특성을 아시는 분들은 금리는 가격하고 채권의 가격이 반대거든요. 금리가 떨어지면서 예전에 1.8% 이자를 받던 시절보다 이제 0%대 이자를 받아야 될 사정이 되면 1.8% 이자를 받는 채권이 훨씬 비싸지는.

그렇죠.

그래서 금리가 내가 샀을 때보다 낮아지는 시대가 되면 채권을 이전에 샀던 분들은 훨씬 높아지는 채권 가격 그래서 채권은 경기가 나쁠 때 좋은 상품이고요. 경기가 좋을 때 나쁜 상품입니다. 자, 이거를 이제 풀어서 얘기하면 아까 얘기드렸다시피 작년에 1.8%에서 0%대, 작년 8월에 미국 ??? 금리 저점이 얼마냐 0.5%입니다. 1.8%에서 무려 130% 아, 130bp 약 1.3%p가 급락을 하면서 사실 작년에 채권시장이 그때까지는 굉장히 좋았거든요.

그렇죠.

그래서 그걸 수익률로 환산을 하면 주식시장이 그때까지는 사실은 연초에 망가졌던 수준을 회복하느냐 마느냐 하는데, 채권은 10%가 넘는 수익을 내고 있었거든요 자본차익이라는. 채권도 그래서 증권의 성격이 있기 때문에 그런 특징이 있었는데 지금 이제 1.3% 역으로 지금 0.8%p 80bp가 올랐습니다.

아니. 금리를 그냥 배수로 따지면 2.5배 정도 오른 거잖아. 0.5%에서 1.3%까지 올랐다.

단순 계산하면 그렇죠.

근데 그렇게 되면 어쨌든 금리가 예전보단 평소보단 낫지만 이게 그래도 어쨌든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그런 걱정을 충분히 일으킬 만큼 오른 거 같은데요 빠르게 ???.

그러니까 그동안 금리가 낮아지면서 많은 대출이라든지 채권 발행이라든지 그런 식으로 돈을 빌려 쓴 게 좋은 환경이었거든요 분명히. 그렇게 빌려 쓴 돈들이 또 자산시장으로 많이 들어왔죠. 그래서 미국의 주식시장도 우리나라는 심지어 코스피도 작년에 1400p 저점을 찍었다가 작년 연말에 2800p 곱절로 올랐고, 올 초에 1월에 일시적이었지만 3300p까지 보는 그 돈들이 어디서 났겠습니까. 경제는 어려워하시는, 지금도 우리 경제활동 많이 위축돼 있잖아요.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그렇게 낮췄던 그 돈의 힘들이 자산시장으로 흘러 들어오면서 주가도 올리고 부동산 가격도 올리고 최근에 또 이슈가 되는 비트코인과 같은, 돈의 가치가 떨어지다 보니까 그런 암호화 화폐들 이런 것들의 가치까지 올라가는 그런 데에 쓰였기 때문에 사실은. 그랬지만 지금 문제는 뭐냐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으니까 사실은. 그렇게 풀어놓은 돈의 힘들이 자산시장을 자극했고. 우리나라도 지금 최근에 보시면 수출증가율이 이제 작년에 마이너스 대에서 이제 두 자리 대 증가율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사정이 나아지니까 금리가 그거 보고 올라오는 거예요. 사실 정상화죠. 정상화인데 그 낮음 금리 대 자금들을 좀 무리하게 빌려서 투자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아까 얘기하셨다시피 0.5%에, 그건 단순 계산에 불과하지만 0.5%에 돈을 빌린 분들 입장에선 이자 부담이 곱절로 떴네. 그리고 예전보다 돈 빌리는 환경이 어려워지네. 그러면 분명히 똑같은 주식시장 1%를 올리기 위해서는 작년에 백만 원이 필요했다고 하면 지금은 인덱스가 두 배로 커지면서 시가총액 규모로 치면 2백만 원이 필요한 시장이 돼버렸죠. 그러면서 지금 사실은 금리까지 올라가면서 사실 돈을 빌리긴 어려워졌는데 전체 자산시장 규모는 커지고. 그래서 지금 위험자산들이 금리 올라오는 거에 대한 민감도가 조금씩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만약에 금리가 올라가는 게 경기 상승만으로 이렇게 올라간다면 야! 좋은 금리 상승이다, 이건 주가도 진짜 좋은 주식은 주가가 더 고평가 더 올라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도 있는데

맞습니다.

문제는 이게 진짜 좋은 금리 상승이냐? 혹시 나쁜 금리 상승 아니냐?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특히 최근에 미국에서 1.9조 달러짜리 엄청난 슈퍼 부양책이 나오니까 이건 당연히 빚으로 조달할 거고, 그러면 국채 물량이 막 늘어나니까 이래서 금리가 오르는 거 아니냐? 그럼 이거 나쁜 인플레 나쁜 금리 상승 아니야? 이렇게 또 보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예. 그걸 조금 나눠서 생각해야 되는데. 사실은 정부가 지금 미국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재난지원금이나 이런 걸로 이제 추가경정이라는, 추경이라는 걸 통해서 더 많은 정부의 정책이 들어오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사실 플러스 요인들도 많죠. 그만큼 경기가 좋아지고 사회에 자극이 되고 미국 1월에 소비가 전월 대비해서 5%라는 적잖은 아주 큰 숫자의 숫자가 올라갔는데 작년 12월에 전 국민에 또 6백 달러씩 재난지원금 형태의 돈을 줬어요. 그랬더니 전자제품, 가구 이런 소비량 판매가 늘었더라고요.

심지어 멀티탭이 부족할 정도로 엄청나게 팔렸다면서요? 미국에서 전자제품들이.

그런 부분들이 경제 활성화를 시키고. 그렇게 해서 좋아지는 경기만 보고 금리가 올라간다고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정부가 마련하는 돈은 아까 얘기하셨다시피 땅을 파서 갖고 오는 건 아니죠. 정부가 빚을 내서 조달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 해서 늘어나는 채권의 공급량, 정부가 국채를 찍어야 되니까 그렇게 해서 늘어나면 모든 제품은 그 뭐지 공급이 늘면 가격이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채권 아까 가격이 어떻게 움직인다고 했죠? 반대잖아요.

네, 반대로.

그래서 가격이 떨어지면 금리가 올라가버렸습니다. 채권은 훨씬 싸지는 거죠. 그런 부분에서 사실은 올라가는 금리들은 자꾸 조달 이자 부담자들한테는 ‘이거 우리가 더 갚아야 될 빚이 늘어나는 거 아니야?’ 그리고 지금 당장 돈을 빌려서 투자하려는 사람들한테도 이제 경계감을 주고 있기 때문에 사실 좀 걱정이 되긴 하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염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 것 중에 하나가 미국에. 이건 조금 개념적으로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는데 생각해봐야 되는 게 미국은 그래도 지금 금리가 마이너스입니다.

예, 실질금리가.

맞습니다. 그 실질금리를 개인투자자들 중에 좀 평소에 잘 관심 없는 분들 “우리가 아는 금리는 그냥 다 플러스로 나오는데 마이너스 금리가 무슨 말이에요?” 우리가 방금 얘기했던 미국 10년짜리 채권 금리 1.3%지만 미국의 현재 물가가 얼마냐. 아직까지는 1% 중반 정도 수준, 작년에 어려울 때는 또 제로 수준까지. ‘물가는 경제 온도계’라고 보셔야 되거든요. 그래서 높아도 인플레이션이라고 해서 고열로 나쁜 거고요. 작년처럼 낮아도 저체온증이라고 해서 디플레이션 걱정을 하면서 나쁜 건데. 미국은 한 2% 내외 정도를 적정한 물가 추정하고 그 물가 수준을 항상 맞추기 위해서 저체온증일 때는 금리를 낮춰서 경제를 막 활성화시키는 거고요. 고열일 때는 금리를 올려서 그걸 막는데. 지금 올해 물가 기대는 지금 현재 1% 중반에서 작년에 낮았던 그 반사작용까지 해서 2% 중반까지 추정하는 그 정도 수준이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작년에 그렇게 해서 그 실질금리 방금 얘기하셨는데 명목채에서 그 물가 가치만큼 사실 물가는 실질적인 가치가 있는 게 아니잖아요. 가격의 이 제품의 원래 본연 가치는 실질가치라고 봐야 되는데. 물가가 오르고 내리는 걸로 그게 훼손이 안 된다고 하면 그만큼 빼줘야 되거든요. 1.3%에서 지금 1.5% 빼면 –0.2지만, 지금 마켓은 무엇을 생각하느냐. 그래도 올해 물가가 미국이 지금 최근에 유가도 오르고 원자재 가격도 오르고 경제가 활성화되다 보니까 한 2% 중반? 그럼 대략 1.3에서 2% 중반대면 –1% 정도.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일 때는 사실은 저축을 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이자를 받아봐야 물가 올라가는 것만큼 보상도 못 받는다는 거고. 그래서 마이너스 실질금리일 때 사람들이 무엇을 하느냐. 아까 얘기했던 그런 소비와 투자를 하는 게 훨씬 유리한 환경인 거예요.

그러면 그런 투자를 할 때 봐야 되는 거. 예를 들어 주가라든가 아까 말씀하신 암호화폐라든가 이런 것들에 투자해서 중요한 건 명목금리가 아니라 실질금리를 봐야 된다 이 말씀인 건가요?

정확하십니다. 요즘 저한테 제일 많이 묻는 질문 중에 하나가 “금리가 이렇게 올라가는데 어느 정도 수준 가면 위험 포인트인가요? 저에게 그 숫자를 좀 알려주세요!”

다들 물어보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턴지? 저도 그 질문 하려고 했는데 어디서부터 위험한가 여쭤보려 그랬거든요.

저 같은 사람은 금리를 제일 많이 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 대한 그 민감도를 좀 추정은 하는데. 방금 실질금리를 얘기했던 기준 중에 하나가 올해 지금 현재 이거는 그냥 단순 추정에 불과합니다. 올해 미국 물가 2% 중반 정도면 작년에 미국의 실질금리가 평균적으로 위험 국면에서 얼마였느냐. 10년짜리 미국의 물가채를 기준으로 해서 그 물가채가 아까 얘기했던 물가의 가치를 뺀 물가의 가치를 뺀 실질금리거든요.

물가연동국채라고 부르는

맞습니다.

tips라고 부르는 t i p s 그거 말씀인 거죠?

그게 시장에서 거래하면서 우리는 지금 이 정도의 적절한 실질금리를 가져가. 그게 작년에 –1% 정도가 평균이었습니다. 근데 지금 올해 1% 중 2% 중반까지 물가가 올라간다고 하면, 명목채는 그러면 대략 작년 수준과 유사한 실질금리 환경을 유지한다고 하면 대략 1% 중반 정도까지는 미국 10년짜리가 올라가도 작년과 유동성 측면에서 환경은 크게 바뀌지 않았어. 근데 최근에 시장이 왜 경계를 하느냐 그 실질금리도 올라가요.

아, 실질금리가.

실질금리는 뭘로 또 추정을 해야 되느냐. 경기의 연동에서 보통 움직이거든요. 지금은 정체기에 의도한 부분도 있고 중앙은행이 미국의 연준이 지금 채권을 매입해주는 양적완화라는 정책을 하면서 유동성을 공급해주고 있잖아요. 그중에서 또 많이 사는 채권이 뭐냐. 물가채를 굉장히 많이 사주고 있어요. 그게 지금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를 보는데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죠. 지금 1월부터 2월까지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하자마자 사람들이 제일 많이 주목하고 제일 목소리를 기울이는 게 미국 연준 파월 의장의 입을 보고 있습니다.

그렇죠.

왜냐하면 지금 실제로 장기금리가 올라가도 대출이나 예금금리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그 기준금리라고 하는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거기에 연동이 돼있거든요. 그게 돌아섰을 때가 사실 진정한 유동성의 환수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긴축이라고 할 정도의 금융시장 환경이 변하게 되고. 우리가 작년까지는 경제가 어려운 국면에서도 돈이 많이 풀리면서 그 힘으로 금융시장들이 많이 활성화되고 그게 실물경제로 넘어가는 국면이었는데. 연준이 올해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경제가 좀 안정화되기 시작하고 그럼 우리가 마냥 이렇게 돈을 계속 제로금리에 양적완화까지 하면서 계속 이렇게 유동성을 풀어줘야 되느냐? 자산시장도 이렇게 해서 거품이 끼기 시작하면 어떻게 하지? 최근에도 일부 연준 인사들이 “금융시장이 좀 과열인 것 같습니다.” “저 암호화 화폐들 저렇게 올라도 되겠습니까?” 하는 경계성 발언들을 하거든요 분명히..

네, 그렇죠.

그냥 길게 보세요. 길게 보면

그럼 엄청나죠.

자산 가격들이 그렇게 올라간다는 건 사실 좀 무리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드리는 결론은 뭐냐면, 아까 1% 중반 정도의 미국 10년짜리 금리는 올해 미국 물가가 올라간다고 하는 2% 중반 정도를 가정했을 때 그 정도까지는 아주 무리한 수준은 아닐 거다. 그걸 뭐라고 얘기하느냐. 작년하고 실질금리가 유사하기 때문에 금융시장 환경은 크게 바뀐 게 없다. 물론 작년엔 실질 금리 자체가 떨어지면서 돈이 계속 풀리는 확률 때문에 그 기울기들을 올리면서 가는데, 올해는 작년하고 분명히 다릅니다. 작년처럼 실질금리가 낮아지고 그 실질금리가 낮아지는 가운데서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싸진 달러 덕분에 우리나라라든지 주변 국들 수출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자산 가격들 투자에 대한 환경이 좋아졌던 부분이 올해는 분명히 지금 성격이 좀 달라지죠. 그래서 연준이 변심을 할 거냐. 연준이 지금 이 좋아진 경기, 높아지는 물가, 금융시장들 자산 가격들은 저렇게 높아졌으니 이제 우리가 수도꼭지를 잠글 때가 된 게 아닌가 그런 거에 대한 걱정을 하는데. 그거의 증거로 봐야 되는 게 지금 아까 물가채를 많이 사준다고 했잖아요. 그 물가채를 많이 사주지만 물가채의 가치 가격인 물가채 금리는 낮게 유지가 될 건데. 연준이 물가채를 안 사주기 시작하면 요 근래 그래서 금리 인상은 멀었습니다.

네, 그렇죠.

뭐, 연준 파월 의장의 입을 주목해도 우리 2020 뭐 여러 FOMC의 성명서라든지 의사록 같은 데 그런 그런 걸 증거로 남기잖아요. 금리 인상에 대해선 아직은 논할 때가 아니에요 사실은. 그렇게 하면 본격적인 긴축은 아니지만 지금은 어느 단계냐. 작년에 어려운 국면에서 그 위기 국면을 탈출하기 위해서 이게 차라고 하면 이 경제가 액셀러레이터를 엄청나게 콱 밟고 가속으로 달린 거죠. 그 가운데서 가격 지표들도 같이 올라갔는데. 지금은 좀 그래도 전체적으로 환경이 나아졌고 저기 위기 국면에 떨어지다 보니까 연료도 생각해야 되고 차가 과열되면 안 되니까 액셀에서 발을 조금씩 조금씩 떼느냐 마느냐. 올해 시장은 그 정도의 환경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지금 금리는 제가 봤을 때는 장기금리 중심으로 아주 위협적인 환경은 아니고요. 중앙은행의 스탠스 자체도 변하진 않았 아직 않았다고 보지만, 실질금리가 올라가는 부분 그 부분은 명목금리랑 연동돼있기도 하기 때문에 거기에 계속 주목을 해야 되고. 그 부분은 물가의 가치를 감안해서 정해지긴 하는데 저의 현재 추정으로는 아까 얘기했던 1% 중반에서 지금 주요 IB들이 얘기하는 게 10년짜리 금리로 한 1.7% 정도. 그건 또 왜 1.7%냐면

그건 또 왜 1.7%입니까?

1% 중반은 올해 발생할 수 있는 물가에 대한 기대고요. 1.7%에서 혹자는 아주 공격적으로 금리 상승을 보는 분들은 2%까지도 문제 없다고 보시는 분들이 있어요. ‘아니, 어떻게 2%까지면 그래도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도 높아지는 건데? 경제가 그만큼 많이 좋아졌나요?’ 근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놓고 보면 미국에 이제 미국에 나중에 3년 뒤 4년 뒤 경기 좋아지고 물가가 안정되기 시작하면 물가 금리를 높일 수 있는 기대치라는 게 존재하잖아요. 사실 작년까지는 그 기대치가 1% 초중반밖에 안 됐어요. 근데 올해 지금 진짜로 성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실제로 좋아지는 걸 보면서 최근엔 그게 1% 중반대까지 올라왔고. 그러니까 그거를 이제 선물이라고 하는 연방 금리를 미래에 얼마가 미국의 기준금리가 얼마가 될 건지를 선물 시장에서 거래하는 그 기대로 놓고 보면 대략 지금 한 ????? 미국의 금리인상을 2023년부터 정도 한다고 해서 한 2, 3년 내에 그래서 올릴 수 있을 만큼 올리지 않을까라고 보는 게 딱 ??에 1.75% ??

네, 그렇군요. 근데 여기서 이제 또 궁금해지는 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연준에서 진짜 최근 2, 3년 동안에는 앞으로 금리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정말 없어 보이지만 이제 연준에서 이제 국채금리를 과연 이제 계속 컨트롤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여기에 이제 관건이 바로 인플레이션 아니냐. 아무리 연준에서 국채금리를 낮추고 싶어서 양적완화를 통해서 이걸 한다 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이 자꾸만 들썩들썩하면 그 규모를 축소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은 금리 상승을 조금 용인하게 될 것이다. 이런 견해도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그게 지금 좀 전문 용어로 따지면 연준이 아까 얘기했던 대출이라든지 시중의 유동성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금리가 단기금리. 기준금리를 중심으로 해서 만기가 2년 이내의 단기금리고. 장기금리는 어차피 좋아지는 경기 여건이라든지 아까 물가의 가치라든지 그런 걸 반영해서 좀 올라가는 부분은 좀 용인해주겠다. 그래서 그거를 전문 용어로 ‘고압경제’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 고압경제가 뭐냐. 조금 물가가 우리가 그동안 저체온증이었잖아요.

네, 그렇죠.

그래서 일시적으로 조금 물가가 개선돼서 목표 수준 이상을 가도 올해는 단기금리 중심으로 유동성 환경을 확 바꾸지 않을 텐데, 금융시장이라든지 자산 가격들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서 그 기준 하의 금리 인상 시점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조금 높아지는 장기금리 수준에서도 좀 용인하는 거고. 미국의 경기가 회복할 때 일반적으로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의 차이가 역사적으로 경제가 예전에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 무난한 수준이었을 때는 한 200bp에서 300bp 정도 그러니까 2% 3% 정도 벌렸거든요. 근데 지금 벌어진 정도 해봐야 지금 단기금리가 0.1% 0.2%고 미국 10년짜리가 1.3% 1.4%니까

평소보다 훨씬 낮은 상태군요 아직도.

그래서 지금 그러니까 경제가 예전보다 분명히 질적으로 나빠졌지만 장기금리 상승에 대해서는 연준도 고압경제라는 표현을 쓰면서 일부 좀 용인하기 때문에 장기금리 중심으론 조금 더 압력이 높을 겁니다. 그래서 진짜 금융시장에 경계를 해야 되고. 충격이 발생한다고 하는 부분은 단기금리가 움직일 때를 더 주목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아까 무슨 10년짜리 기준은 물가를 보셔야 되고, 연준이 향후에 금리 정성할 수 있는 기대치가 1% 중후반 정도 1.7%대 정도 되니까 IB들이 그 정도 숫자까지는 올해 미국 10년이 올라가도 그 정도까지는 향후에 금리가 올라갈 수 기준금리가 올라갈 단기금리가 올라갈 수준이니 10년이 그 정도 미리 가있는 게 아주 위험한 건 아니야.

증시에도 큰 위험이 없다? 그 정도 ??까지는?

그 정도까지는 정상화야.

네, 정상화다.

네. 그렇게까지 긴축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야라고 하곤 있는데 그 상황도 사실 좋아지면 바뀌는 부분은 있긴 하거든요.

네. 그럼 단기금리는 얼마짜리를 봐야 되나요? 3개월 물도 있고 뭐.

제일 지표로 많이 쓰는 건 2년짜리입니다.

2년짜리.

네. 지금 현재 근데 그 2년짜리는 아주 아이러니한 상황을 또 하나만 얘기해드릴까요? 올해 아까 연준이 액셀러레이터에 발을 꽉 밟았던 걸 떼느냐 마느냐라는 용어를 썼는데 그걸 또 연준의 용어로 바꿔 쓰면 들어보신 분들이 많겠지만 ‘테이퍼링’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테이퍼링. 말 그대로 축소한다는 거죠. 그거를 이제 자동차로 비유하면 액셀에서 발을 떼는 건데. 그걸 떼기 전엔 아까 실질금리가 올라오면서 물가채를 안 사주는 증거가 있는데. 그 전에 또 하나 나타날 수 있는 현상 중에 하나가 최근에 미국 2년짜리는 2년짜리 채권금리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니. 장기금리는 지금 뭐 작년 8월에 0.5%짜리가 지금 뭐 80bp가 올라서 1.3%를 가고 앞으로 더 올라서 1% 중반 이상 간다고 지금 보고들 막 자꾸 전망들을 높이는데. 미국 2년짜리는 작년에 0.2%에서 지금 올해 들어서 지금 0.1%로 떨어졌어요. 거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장기 채권을 투자하는 채권만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장기채권금리가 계속 올라오면서 가격이 떨어지니까 지난주에는 그 1.3까지 하루에 10bp 그 정도면 주식으로 환산해서 얘기해드리면 인덱스로 한 3, 4% 깨진 거예요.

그렇죠. 채권시장에서 굉장히 급등한 거죠.

채권시장에서 그날 그래서 그날 ‘손절’이라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버티던 사람들이 미국 채권투자자들이 그날 1.2%라고 하는 고점에서 여기 떨어졌다가 한 중간 정도 딱 그 1.2가 딱 중간이었거든요. 그게 깨지자마자 손절이 나왔어요. 그런데 2년짜리는 역으로 10bp가 빠졌습니다.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왜 그러냐. 그 장기채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이건 우리 장기채권 지금 들고 있어가지고 될 일이 아니니까 금리 인상도 멀고 하니까 지금 단기를 자금을 단기 쪽으로 돌리자.” 그리고 투자하는 채권에 만기를 그쪽으로 수요가 그쪽으로 많이 들어가는 거죠. 그 다음에 여기서 또 하나 연준이 올해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느냐 아니냐. 이게 전문투자자들이 아니면 아주 관심 있게 보시지 않을 부분이기도 하지만 저 같은 사람들이 유심하게 보는 건 아까 얘기드렸던 연준이 물가채를 안 사주는 것도 테이퍼링. 테이퍼링은 진짜 국채를 아예 안 사주겠다는 유동성이 본격적으로 줄 거라고 지금 금융시장들이 긴장하는 금리 인상 전에 하나의 그렇다고 해도 차가 멈추는 건 아니겠지만 그때도 금융 투자를 접으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한번 일단은 차가 흔들릴 수 있으니 그 테이퍼링 하기 전에 사전 신호 신호 중에 하나가 물가채에 연준이 투자를 좀 덜 한다란 뉴스 하나랑 두 번째 방금 단기금리가 그렇게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작년에 미국 정부가 올해도 1조 9천억 달러라고 하는 재정부양책을 쓰지만 작년 3월에 2조 2천억 달러짜리. 2조 2천억 달러면 어느 정도인지 아세요?

엄청나죠.

우리나라 1년 전 국민이 뼈 빠지게 벌어야 1조 5천억 달러 벌거든요.

엄청나네요.

그거를 작년 2월에 케어젝트라고 해서 재정 정책을 풀어서 재난지원금도 주고 기업들 대출하고 제가 작년에 딱 출연했을 때 그 얘기를 했었어요.

네, 그러셨죠.

근데 그때 만기가 짧은 채권으로 조달을 많이 했어요. 미국 채권은 세 개로 정리 세 개로 만기가 구분됩니다. ‘빌’이라고 하는 2년 이하 단기채권이 있고요. ‘노트’라고 하는 10년 이하 보통 일반적인 만기 채권. ‘본드’라고 하는 10년을 초과하는 아주 장기 채권. 근데 대부분 빌로 조달했어요. 그 4조 달러가 넘는 그 작년에 채권을 찍을 때 그리고 정부가 재정증권이라고 해서 일시적으로 빌려 쓰는 그 채권 비슷한 성격의 우리나라도 있습니다. 그걸 정부가 재정을 써야 되는데 구멍 난 걸 잠깐 빌려 쓸게라고 하면서 그 TGA라고 하는 재정증권까지 해서 작년에 그거를 4조 달러나 찍어놨어요. 근데 그 얘기를 왜 하느냐. 그거를 지금 올해 짧은 만기로 조달했다 보니까 상황이 좋아지면서 만기 얘기는 중장기채권 쪽으로. 아까 그래서 재정정책이 올해 또 시작되는데 그러면 채권의 발행은 주로 작년에 짧은 쪽 위주로 많이 만기가 짧은 쪽 위주로. 그러니까 올해는 중장기채권 중심으로 발행량이 많아져서. 그래서 단기채하고 장기채의 금리 차이가 계속 벌어집니다. 장기채권이 훨씬 매력이 떨어지고. 근데 그래서 이것만 얘기해드릴게요. 자꾸 이런 거 평소에 많이 안 ??주고 좀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거 같아요.

있을 거 같아요. 왜냐하면 ??? 쪽에 가서 얘기하면 “장단기 금리가 벌어지는 게 그렇게 중요해요?”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지고 있을 때는 제가 이렇게 호언을 하면 안 되지만 금융시장 환경이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쪽으로 해석하셔야 돼요. 그때까지는 위험자산에 투자하시는 거 자체가 나쁜 환경은 아닙니다. 근데 이제 문제는 뭐냐면 단기금리가 그렇게 해서 빌이나 재정증권 같은 채권 단기채 발행 공급도 줄어요. 그래서 요즘에 무슨 얘기가 나오느냐면 미국의 단기 이거는 정말 채권시장만의 이슈일 수도 있지만 미국의 단기 금리는 마이너스로 갈 수도 있다. 이게 실질이 아니라 명목채 금리가. 그러면 중앙은행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단기 자금 시장이 그럼 수급적인 요인이잖아요. 수급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2년 이하 단기채권들이 마이너스 금리를 찍게 되는 상황이 되면 그쪽은 또 너무 과열이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뭘 지금 준비하고 있냐면 이 얘기가 나왔을 때도 뉴스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를 올해 연준의 정책 스탠스가 바뀔 또 하나의 시그널 중에 되게 관심 있게 보서야 될 포인트다. IOER이라는 연준의 정책 수단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지준불이라고 합니다. 말이 어려운데 지준불이?

어려워지는군요.

아닙니다.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지준불이란 지준은 은행들이 중앙은행에 현금으로 안 맡기고 언제든 찾을 수 있게 맡겨놓은 돈을 지준이라고 합니다. 고객들한테 예금 받으면 대출으로 남기지만 고객들이 “내 예금 내놓으세요.” 하면 언제든 또 드려야 되는데 전원이 다 한 번에 예금을 찾아가진 않기 때문에 대출로 돌리고 어느 부분 정도는 예금을 찾아갈 수 있는 ?을 위해서 중앙은행에 예치해놔야 될 돈 그 돈이 지준입니다. 그건 캐시에 준하는 거죠. 근데 그 지준에 중앙은행이 불이 이자를 주는 겁니다. 그걸 왜 주지? 어느 정도 유동성을 확실히 안정적으로 좀 가지고 있을 수 있게 중앙은행이 ??? 단기 쪽에서 환입할 때 유동성을 빨아들일 때 그 정책은 이미 2013년 2014년 그 위기 ?? 테이?? 과정을 거치면서 그 초과 지준에 이자를 지급해오면서 그 유동성의 버퍼, 쿠션을 만들어왔는데 이번에 지금 단기자금시장이 이런 교란 요인 때문에 지금 그래서 일부 IB들은 미국의 단기자금시장 금리가 마이너스에 빠질 수 있고 그러면 중앙은행이 그쪽에서 유동성을 좀 단기자금 중에 너무 많은 돈이 있어서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거니 그 돈을 흡입하겠다. IOER이라고 하는 지준불이를 인상하겠다. 근데 이 뉴스에 너무 조실 필요는 없어요. 그건 진짜 긴축은 아닙니다. 자금 시장에 수급 여건의 교란에 의한 환수이지. 올해 그래서 제가 드릴 얘기는 금융시장 입장에서 포인트로 드릴 수 있는 얘기가 연준의 본심이 정 본심이 변심할 거라고 의심하지는 말자.

올해 내 한 해 동안도 다?

그렇죠.

2021년 전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근데 이제 아까 얘기했던 근데 의심스러운 약간 증황들이 나온다고 할 때 아까 얘기했던 지금은 액셀을 꽉 밟고 있지만 액셀에서 지금 어느 정도 속도 조절을 하게 발을 떼기 시작하는데 그렇다고 차가 멈추는 건 분명히 아닙니다.

그건 아니죠.

브레이크를 밟는 것도 아니에요.

가던 관성이 계속 있잖아요 지금은.

브레이크는 아까 얘기했던 진짜 기준금리 연방금리 인상 미국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이제 브레이크의 시작이라고 보셔야 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액셀에서 발 떼는 과정에서부터 사람들은 좀 아까 얘기했던 관성이라든지 속도감 때문에 그것만 해도 늦어지는 거 아니야 걱정하시는데. 그게 판이 바뀐 건 아니에요. 분명히 아까 좋은 금리 상승 경기가 좋아지고 그리고 조금 또 다른 원자재 가격들 ????도 있긴 하지만 물가 올라가고 정책도 사실은 그런 걸 지워나가기 위해서 한 거라 국채의 공급량이 늘어나고 이런 거에 대한 걱정들로 올라가는 부분 수급적인 부분 그게 통제가 안 될 정도의 상황이냐. 만약에 지금 장기금리에 대한 임계치 너무 급하게 올라가는 속도에 대한 문제가 있으면 연준이 아까 양적완화를 지금 해주고 있다고 했잖아요. 어느 정도를 해주고 있냐. 매월 8백억 달러의 국채와 4백억 달러의 모기지 채권 그걸 연으로 환산하면 1조5천억 달러. 아까 우리나라 국민이 벌어야 될 돈만큼을.

어마어마한 돈이네요.

또 중앙은행이 사줘요. 그 돈을 올해까지는 어느 정도 아까 테이퍼링을 해야 그 돈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거거든요.

그렇죠. 그리고 금리가 계속 예를 들어서 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오른다면 연준에서 사주는 규모를 조금 더 늘리면 되지 않습니까? 한 뭐 2, 30% 정도?

늘리는 거에 대해서는 조금 그거는.

조금은 그런가요?

그거는 위기감이 있어야. 늘리는 거까지 기대하시는 분은 없고요. 하나의 안전 장치는 뭐냐. 지금 연준이 사주는 채권도 8백억 매월 사주는 국채도 짧은 채권 중간 채권 긴 채권 사주는데 장기금리가 문제잖아요.

만기를 조절할 수 있겠군요.

그렇죠. 그래서 그 뉴스가 나오면 또 금융시장. 그러니까 지금 미국 10년 기준 1.5% 정도가 아까 올해 실질금리의 큰 변화를 주지 않는 그 정도 중요한 시그널이면, 올해 금융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중앙은행의 정책 스탠스 유동성 환경에 대한 걱정을 하신다고 하면 3월 FOMC 정도에 연준이 우리가 사주는 채권의 만기를 조금 더 길게 가져갈 수도 있어. 그걸 연준의 정책 그날 금융시장은 또 한 번 거기서 또 세게 오를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확실히 아직까진 우리를 우리를 우리 편이구나. 근데 그 제스처 없이 IOER이 갑자기 인상 얘기가 나온다든지 물론 단기금리가 빠지기 때문에 이슈지만 그러면 장기금리 쪽은 더 좀 교란 요인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물가채를 중앙은행이 사주는데. 그런 뉴스들이 아주 크게 나올 뉴스는 아니지만 저 같은 사람들은 주목해서 보겠지만 중앙은행이 사주는 채권하고 물가채 편입 비중이 떨어진다. 그럼 실질금리 상승을 용인하는 단계고 연준이 이제는 자산시장의 고삐를 조금씩 잡아가야 된다. 그래서 미국 10년 아까 얘기드렸던 1.5 1.7 그것도 기억하셔야 되지만 실질금리가 계속 올라간다는 뉴스 자체가 나오면 주식시장은 그때는 힘을 못 씁니다. 작년에 미국 대선 직전에도 미국에 10년짜리 물가채가 –1%에서 8월에 저점을 찍고 나서 11월 대선까지 한 –0.8%까지 20bp 정도밖에 안 올라갔어요. 근데 그 기간 동안 대선에 대한 정치적인 불확실성도 있었겠지만 미국 대선에 대한, 나스닥 지스가 9월 한 달 동안 10% 넘게 빠지고요. 10% 넘게 빠지고 위험자산들이 전체적으로 좀 빌빌대는 정책에 대한 신뢰성이라든지 유동성 환경에 대한 의심도 하는 상황이었는데. 올해도 실질금리가 계속 올라간다고 하면 위험자산은 승산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경제에 대해서 좀 염려증이 있고, 지금 확실하게 브레이크를 밟을 의사가 없는 연준 입장에서는 계속 마켓하고 소통을 해가면서 아까 얘기했던 그런 보조 장치 첫 번째 IOER 인상 물가채 그런 시그널들을 거치면서 거기서 조정이 나오잖아요. 그런 데서 금융시장이 좀 불안해하고 그럼 올해까지는 그런 거는 투자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올해까지는 오히려 그렇게 해서 조정이 오면 투자할 때다 올해까지는.

왜 자꾸 올해까지 올해까지 얘기를 하지?

내년은 그럼 아니란 뜻도 되나요? 한편으로 말씀하시면?

그게 이제 사실은 내년까지도 경제에 대한 시각이라든지 지금 좋아지는 흐름으로만 놓고 보면 내년도 나쁘진 않아요. 근데 이제 작년이 그렇게 나빴는데 왜 좋았습니까? 금융시장의 속성이라는 건 다 아는 정보는 당겨 반응하는 거거든요. 우리나라 코스피도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3000pt 갈 수 있다고 했는데 그게 연말 정도나 가능할까 뭐 이런 시각이었어요. 근데 연초에 수출 좋아지고 반도체 경기 좋아진다고 하자마자 우리 S전자를 중심으로 해서 확 1월 첫째 주 한 두 2주 동안 인덱스율 10% 가까이 끌어올려놨거든요. 그게 금융시장의 속성이라고 하면 내년까지는 좋은데 그럼 그 뒤에 연준이 진짜로 브레이크를 많이 밟아서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되고 지금 재정 중심으로 좋아 올해까지는 경기를 밀어줄 힘들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그러면 이제 기울기는 확실히 낮아질 거라고 봅니다.

상승하는 속도는 좀 낮아질 것이다.

작년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위험자산들이 45도 각도 이렇게 올라갔어요. 45도보다 더

진짜 엄청난 속도로 올랐죠.

비트코인 같은 거는 이렇게 서 있잖아요 지금 보시면.

그렇죠. 지금 현재까지는.

근데 그 기울기 자체가 올해도 경기는 분명히 작년보다 훨씬 좋아질 환경인데 그러면서 이제 유동성의 환경이 변하는 그래서 금리에 자꾸 민감하게 얘기하시는 거고요. 그런 부분들을 녹이다 보면 내년에도 분명히 뭐 내년에도 올해보다는 기저효과에 의한 경기 효과는 숫자는 좀 떨어지지만 우리가 평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치 잠재성장률 같은 표현을 쓰잖아요. 그런 거에 비하면 내년에도 미국은 또 3% 4%대 성장을 얘기해요. 미국은 한 2%대만 해도 양호한 경제라고 하는데. 내년까지는 경제에 대해서는 크게 의심할. 그래서 지금 제일 심플하게 생각하면 아까 “좋은 금리 상승 경제에 대한 전망이 상향 조정되는 상황에서 뭘 그렇게 걱정하느냐”라고 아주 심플하게 얘기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작년에 그런 안 좋았던 경제 환경에서 금리도 낮춰주고 돈을 손에 쥐어주면서 막 소비하고 투자해라 했던 거에 비해서 지금은 그럴 이유가 점점 줄고 있는 거잖아요. 민간경제 자생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부분을 확인해야 되는 거니까 작년하고 올해 가장 큰 차이 올해는 적정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지금.

이제는 주가가 좀 적정한 게 아니냐를 좀 따지겠군요.

작년에는 그렇게 기울기가 가파르고 여러 가지 위험자산들 특이한 이슈성 상승들이 굉장히 많았잖아요. 일례로 올 초에 미국에 게임스톱이라는 주식이었나요? 말도 안 되는 공매도에 대한 역사적으로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하는데.

네. 처음 봤습니다 진짜.

아니. 그런 일들이 사실은 적정을 고민하지 않는 이 유동성과 좋아지는 환경에 대한 투자는 이제 금리가 올라가주기 시작하면 경제가 정상화되고 있다는 거거든요. 정상화라는 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작년에는 비정상적인 환경 하에서 비정상적으로 돈이 풀리는 과정 그 돈을 유동성으로 환산해서. 제가 이런 표현까지 쓰면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작년 시장을 누가 초딩장 중딩장이라는 표현을 쓰더라고요. 작년에 돈 모으신 분들을 모욕하려는 게 아니라 작년에는 이 완화적인 환경이 꿈과 희망, 미래에 될 수 있는 거 혁신 산업. ‘달리는 말에서 뛰어내리면 안 돼 남들이 좋다고 하는 거 사야지.’ 그래서 작년에는 아까 제가 여담으로 얘기해드렸지만 불타기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불타기

불타기

물타기는 많이 들으셔도 불타기 이건 보통 강세장이 아니거든요. 추종 매매죠. 제일 많이 오른 놈을 또 사는. 그렇게 해서 작년에는 금융시장이 그렇게 달아오르고 활기였는데. 올해 들어서 정상화가 진행되다 보니까 금리가 그거에 반응해서 후행적으로 이제 돈의. 작년에 돈의 가치가 그만큼 없었던 거잖아요. 금리가 낮은 만큼 돈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빌리는 데 무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시가총액이라든지 총액 그 그 자산들의 가치를 그렇게 끌어올릴 수 있었는데. 이제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아까 대출자들이 제일 민감한 게 부동산 시장이거든요.

그렇죠.

근데 그 가치들이 지금 금리가 올라옴으로 인해서 경기가 좋아지고 적정이란 걸 따지고. 그래서 올해 이런 말들을 씁니다. 작년에는 그렇게 무리하게 올라가던 자산 어떤 종목들을 가지고 미래의 희망과 꿈들을 얘기했지만 올해 지금 얘기하는 건 “얘는 왜 이렇게 비싸지?” “얘가 과연 미래에 이만큼의 이익을 기대를 벌어들일 수 있나?” 그리고 상대적으로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위축됐던 우리 예전 경제 주력 산업들 정유 화학 조선 건설 이런 종목들 작년에는 쳐다도 안 봤죠. 아무리 은행 이런 데 돈 잘 벌어도 쳐다도 안 봤습니다. 근데 올해 들어서 건설주 은행주 방금 정유 화학주 이런 애들이 올라갑니다. 왜냐? 왜? 쌌으니까. 금리가 낮을 때는 걔네들의 가치를 봐줄 필요가 없어요. 꿈과 희망 쪽에 베팅하는 게 훨씬 미래를 투자하는 게 맞는데 지금처럼 경기가 나아지고 정상화가 진행되다 보니까 사람들이 이제 적정이란 말을 쓰기 시작하죠. 그럼 적정이란 말을 찾기 시작하면 비싼 애는 팔아야 되고 싼 애는 사야 되고. 그 과정에서 지금 제가 주식 전문가라고 얘기할 순 없지만 그래도 금융시장에서 한 다리 떨어져서 주가를 보면 올해는 이러고 있죠. 작년에는 불타기였는데.

쭉 올라갔는데

올해는 파도타기입니다. 그래서 올해가 정말 투자가 어떻게 보면 어려운 선수장이라는 표현을 또 씁니다.

파도 잘 타야 되니까요 올해는.

이게 정말 단순히 남들이 좋다 나쁘다는 게 아니라 이 가치가 비싸냐 싸냐라는 기준대로 확실히 알고 있어야 되고요. 그래서 올해는 작년하고 금융시장에 금리가 올라와서 또 환경이 바뀌는 부분은 단순히 금리가 올라왔으니까 유동성이 말라서 주식시장이 위험하지 않을까? 그게 아니라요. 이 적정이라는 가치 돈의 가치들이 예전보다 이제 올라오는 금리 때문에 올라오는 돈을 빌렸을 때 생각을 좀 더 하고 투자를 해야 될 환경이 되고 있기 때문에 싸고 비싸고를 따지면서 이 파도타기를 올해 잘하셔야 되고. 작년에는 그래서 펀드들이나 이런 것도 롱온리 그냥 사기만 하는 펀드들. 테마 뭔가 좋다는 “대표적으로 2차 전지가 좋아요~” 그러면 뭐 “태양광이 좋아요~” 그러면 막 “바이오가 좋아요~” 막 가시잖아요. 근데 올해는 그쪽보다는 롱쇼트 뭔가 이제 좋고 나쁘고의 작년에 롱쇼트가 훨씬 확실히 안 좋았거든요. 올해는 그런 식의 좀 치고 받는 그래서 또 펀드들 중에 좀 어려운 용어일 수도 있는데 리스크 패리티라는 펀드가 요즘에 유행입니다. 리스크 패리티가 뭐예요?

그게 뭐죠?

미국의 유명한 헤지펀드들 중에서 그런 전략을 취하는 기관들이 있는데요. 주식 채권 원자재 다양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두고. 원래대로라고 하면 주식하고 채권은 반대로 움직여야 되잖아요. 경기 좋을 때 주가 오르고 채권도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 떨어져서 채권 같은 건 투자를 안 하고. 안전한 채권보다는 위험한 주식 같은 걸 하고. 경기 나쁠 때 채권 사고 주식 팔아야 되고. 근데 작년에는 주식도 좋고 채권도 좋았거든요 돈이 많으니까. 근데 지금 경기 정상화되고 이런 국면에서 금리 올라가고 주식은 이제 아까 가치를 따지다 보니까 변동성이 큰 자산에 변동성 위험만큼은 그 자산 투자해서 비중을 낮추는 배분상으로. 그러니까 작년처럼 변동성 변동성이 지금처럼 높은 자산들. 예를 들면 주가가 높다 그러면 주가 비중을 낮출 수 있지만 최근에 채권이 약합니다.

네, 그렇죠.

채권을 빼고 주식시장에서도 아까 치고 받으면서 하는 그런 쪽에 대한 밸류를 그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그런 펀드가 작년에는 불리했거든요. 작년에는 온리가 셌죠.

네, 그렇죠.

올해 지금 금융시장 환경들이 금리가 올라오니까 유동성이 바뀌니까 이 정도 1% 중반 올라가면 주식시장 다 부러지고 이제 끝나는 건가? 작년에 1.8%일 때도 외국주식. 그 전에는 2% 이상이었을 때도 외국주식시장은 올랐거든요.

네, 그랬었죠.

경제가 받칠 수 있는 체력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따져야 되지만, 금리의 절대 레벨보다는 아까 얘기했던 유동성 환경 쪽에서 정책의 변화라든지 실질금리에 대한 반응이라든지. 그리고 그 전에 제가 아까 뭐 어려운 용어까지 써가면서 IOER 이런 거 물가채 얘기를 하면서 그런 것들이 중앙은행이 액셀에서 발을 떼는 하나 둘의 시그널이 돼서 올해 이제 진짜 액셀에서 완전 발을 떼는 테이퍼링이 시작이 될 건지, 그때부터 이제 금융시장 유동성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게 될 겁니다. 테이퍼링을 해도 아까 얘기드렸다시피 차가 멈추진 않아요. 그러고 나서도 또 논리는 내년도 경기가 좋을 텐데 우리가 지금 당장 이 위험자산에 이 기조를 포기할 거냐. 저는 그렇게 될 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될 거라고 보는데 문제는 이제 2023년 정도에 확실하게 브레이크를 밟을 거라고 하는 그 환경들이 들어오기 전까지 단기금리가 본격적으로 반응하기 전까지 그때까지는 위험자산들은 이제 작년에는 너무 조금 어떻게 일방적으로 좀 밀어주는 시장이었기 때문에 투자가 쉬웠다는 거면 올해는 조금 더 고민을 해야 된다.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는 속도가 좀 늦춰질 수도 있고 그 다음 옥석 가리기가 좀 있을 수도 있고

맞습니다.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어쨌든 방향은 좀 아직도 여전히 상방으로 볼 만한 상황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그래서 아까 딱 제가 말이 너무 많아서 죄송한데. 심플하게 생각하면 경기 전 그러니까 기업 이익이 상향 조정될 때도 그 기업 그 주식을 포기하면 안 되잖아요.

네, 그렇죠.

근데 국가의 성장률 자체가 상향 조정이 되는데 지금 위험자산을 포기할 단계는 분명히 아닙니다 지금은.
  • [박종훈의 경제한방] 급등하는 미 국채금리…연준은 언제 변심할까?
    • 입력 2021-02-23 19:27:46
    박종훈의 경제한방
출연: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베스트 채권 애널리스트)
촬영: 2021년 2월 22일

안녕하세요. <박종훈의 경제한방>입니다. 최근 들어서 미국의 단기국채금리가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혹시라도 금리 때문에 주가가 내려가진 않을지 벌써부터 걱정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늘 베스트 채권애널리스트 자리를 지키고 계신 분 바로 메리츠증권 윤여삼 연구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근데 많은 분들이 여기에 깜짝 놀랐을 거 같아요. 지난주 일이지만 장중에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1년 중에서 가장 높았던 1.33%를 한때 기록했다가 전체적으로 1.3%는 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국채금리가 이렇게 올랐다는 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건가요?

사실 금리는 채권을 투자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방송을 듣는 분들 중에 많지는 않으셔서 잘 모르실 텐데, 채권은 사실 좀 어둠의 상품이란 얘기가 있습니다.

어둠의 상품요?

예. 갑자이 이 얘기를 뜬금없이 왜 얘기를 하냐면 작년에 미국에 연초에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미국에 10년짜리 국채금리가 1.8%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니까 1년 동안 미국 정부에 돈을 빌려주면 10년 동안은 매년 1.8%씩 이자를 주겠다. 근데 코로나가 터지고 경기가 어려워지자마자 정부가 금리를 제로까지 기준금리를 확 낮추면서 금리를 낮춰서 사람들한테 돈을 빌려 쓸 수 있는, 그러니까 경제가 지금 어려워지니까 더 많은 자금으로 소비나 투자를 해라 그러면서 금리를 낮춰주고 그래서 금리는 경기를 따라다닙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 금리가 떨어지면서 채권은 또 특성을 아시는 분들은 금리는 가격하고 채권의 가격이 반대거든요. 금리가 떨어지면서 예전에 1.8% 이자를 받던 시절보다 이제 0%대 이자를 받아야 될 사정이 되면 1.8% 이자를 받는 채권이 훨씬 비싸지는.

그렇죠.

그래서 금리가 내가 샀을 때보다 낮아지는 시대가 되면 채권을 이전에 샀던 분들은 훨씬 높아지는 채권 가격 그래서 채권은 경기가 나쁠 때 좋은 상품이고요. 경기가 좋을 때 나쁜 상품입니다. 자, 이거를 이제 풀어서 얘기하면 아까 얘기드렸다시피 작년에 1.8%에서 0%대, 작년 8월에 미국 ??? 금리 저점이 얼마냐 0.5%입니다. 1.8%에서 무려 130% 아, 130bp 약 1.3%p가 급락을 하면서 사실 작년에 채권시장이 그때까지는 굉장히 좋았거든요.

그렇죠.

그래서 그걸 수익률로 환산을 하면 주식시장이 그때까지는 사실은 연초에 망가졌던 수준을 회복하느냐 마느냐 하는데, 채권은 10%가 넘는 수익을 내고 있었거든요 자본차익이라는. 채권도 그래서 증권의 성격이 있기 때문에 그런 특징이 있었는데 지금 이제 1.3% 역으로 지금 0.8%p 80bp가 올랐습니다.

아니. 금리를 그냥 배수로 따지면 2.5배 정도 오른 거잖아. 0.5%에서 1.3%까지 올랐다.

단순 계산하면 그렇죠.

근데 그렇게 되면 어쨌든 금리가 예전보단 평소보단 낫지만 이게 그래도 어쨌든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그런 걱정을 충분히 일으킬 만큼 오른 거 같은데요 빠르게 ???.

그러니까 그동안 금리가 낮아지면서 많은 대출이라든지 채권 발행이라든지 그런 식으로 돈을 빌려 쓴 게 좋은 환경이었거든요 분명히. 그렇게 빌려 쓴 돈들이 또 자산시장으로 많이 들어왔죠. 그래서 미국의 주식시장도 우리나라는 심지어 코스피도 작년에 1400p 저점을 찍었다가 작년 연말에 2800p 곱절로 올랐고, 올 초에 1월에 일시적이었지만 3300p까지 보는 그 돈들이 어디서 났겠습니까. 경제는 어려워하시는, 지금도 우리 경제활동 많이 위축돼 있잖아요.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그렇게 낮췄던 그 돈의 힘들이 자산시장으로 흘러 들어오면서 주가도 올리고 부동산 가격도 올리고 최근에 또 이슈가 되는 비트코인과 같은, 돈의 가치가 떨어지다 보니까 그런 암호화 화폐들 이런 것들의 가치까지 올라가는 그런 데에 쓰였기 때문에 사실은. 그랬지만 지금 문제는 뭐냐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으니까 사실은. 그렇게 풀어놓은 돈의 힘들이 자산시장을 자극했고. 우리나라도 지금 최근에 보시면 수출증가율이 이제 작년에 마이너스 대에서 이제 두 자리 대 증가율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사정이 나아지니까 금리가 그거 보고 올라오는 거예요. 사실 정상화죠. 정상화인데 그 낮음 금리 대 자금들을 좀 무리하게 빌려서 투자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아까 얘기하셨다시피 0.5%에, 그건 단순 계산에 불과하지만 0.5%에 돈을 빌린 분들 입장에선 이자 부담이 곱절로 떴네. 그리고 예전보다 돈 빌리는 환경이 어려워지네. 그러면 분명히 똑같은 주식시장 1%를 올리기 위해서는 작년에 백만 원이 필요했다고 하면 지금은 인덱스가 두 배로 커지면서 시가총액 규모로 치면 2백만 원이 필요한 시장이 돼버렸죠. 그러면서 지금 사실은 금리까지 올라가면서 사실 돈을 빌리긴 어려워졌는데 전체 자산시장 규모는 커지고. 그래서 지금 위험자산들이 금리 올라오는 거에 대한 민감도가 조금씩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만약에 금리가 올라가는 게 경기 상승만으로 이렇게 올라간다면 야! 좋은 금리 상승이다, 이건 주가도 진짜 좋은 주식은 주가가 더 고평가 더 올라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도 있는데

맞습니다.

문제는 이게 진짜 좋은 금리 상승이냐? 혹시 나쁜 금리 상승 아니냐?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특히 최근에 미국에서 1.9조 달러짜리 엄청난 슈퍼 부양책이 나오니까 이건 당연히 빚으로 조달할 거고, 그러면 국채 물량이 막 늘어나니까 이래서 금리가 오르는 거 아니냐? 그럼 이거 나쁜 인플레 나쁜 금리 상승 아니야? 이렇게 또 보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예. 그걸 조금 나눠서 생각해야 되는데. 사실은 정부가 지금 미국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재난지원금이나 이런 걸로 이제 추가경정이라는, 추경이라는 걸 통해서 더 많은 정부의 정책이 들어오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사실 플러스 요인들도 많죠. 그만큼 경기가 좋아지고 사회에 자극이 되고 미국 1월에 소비가 전월 대비해서 5%라는 적잖은 아주 큰 숫자의 숫자가 올라갔는데 작년 12월에 전 국민에 또 6백 달러씩 재난지원금 형태의 돈을 줬어요. 그랬더니 전자제품, 가구 이런 소비량 판매가 늘었더라고요.

심지어 멀티탭이 부족할 정도로 엄청나게 팔렸다면서요? 미국에서 전자제품들이.

그런 부분들이 경제 활성화를 시키고. 그렇게 해서 좋아지는 경기만 보고 금리가 올라간다고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정부가 마련하는 돈은 아까 얘기하셨다시피 땅을 파서 갖고 오는 건 아니죠. 정부가 빚을 내서 조달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 해서 늘어나는 채권의 공급량, 정부가 국채를 찍어야 되니까 그렇게 해서 늘어나면 모든 제품은 그 뭐지 공급이 늘면 가격이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채권 아까 가격이 어떻게 움직인다고 했죠? 반대잖아요.

네, 반대로.

그래서 가격이 떨어지면 금리가 올라가버렸습니다. 채권은 훨씬 싸지는 거죠. 그런 부분에서 사실은 올라가는 금리들은 자꾸 조달 이자 부담자들한테는 ‘이거 우리가 더 갚아야 될 빚이 늘어나는 거 아니야?’ 그리고 지금 당장 돈을 빌려서 투자하려는 사람들한테도 이제 경계감을 주고 있기 때문에 사실 좀 걱정이 되긴 하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염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 것 중에 하나가 미국에. 이건 조금 개념적으로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는데 생각해봐야 되는 게 미국은 그래도 지금 금리가 마이너스입니다.

예, 실질금리가.

맞습니다. 그 실질금리를 개인투자자들 중에 좀 평소에 잘 관심 없는 분들 “우리가 아는 금리는 그냥 다 플러스로 나오는데 마이너스 금리가 무슨 말이에요?” 우리가 방금 얘기했던 미국 10년짜리 채권 금리 1.3%지만 미국의 현재 물가가 얼마냐. 아직까지는 1% 중반 정도 수준, 작년에 어려울 때는 또 제로 수준까지. ‘물가는 경제 온도계’라고 보셔야 되거든요. 그래서 높아도 인플레이션이라고 해서 고열로 나쁜 거고요. 작년처럼 낮아도 저체온증이라고 해서 디플레이션 걱정을 하면서 나쁜 건데. 미국은 한 2% 내외 정도를 적정한 물가 추정하고 그 물가 수준을 항상 맞추기 위해서 저체온증일 때는 금리를 낮춰서 경제를 막 활성화시키는 거고요. 고열일 때는 금리를 올려서 그걸 막는데. 지금 올해 물가 기대는 지금 현재 1% 중반에서 작년에 낮았던 그 반사작용까지 해서 2% 중반까지 추정하는 그 정도 수준이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작년에 그렇게 해서 그 실질금리 방금 얘기하셨는데 명목채에서 그 물가 가치만큼 사실 물가는 실질적인 가치가 있는 게 아니잖아요. 가격의 이 제품의 원래 본연 가치는 실질가치라고 봐야 되는데. 물가가 오르고 내리는 걸로 그게 훼손이 안 된다고 하면 그만큼 빼줘야 되거든요. 1.3%에서 지금 1.5% 빼면 –0.2지만, 지금 마켓은 무엇을 생각하느냐. 그래도 올해 물가가 미국이 지금 최근에 유가도 오르고 원자재 가격도 오르고 경제가 활성화되다 보니까 한 2% 중반? 그럼 대략 1.3에서 2% 중반대면 –1% 정도.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일 때는 사실은 저축을 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이자를 받아봐야 물가 올라가는 것만큼 보상도 못 받는다는 거고. 그래서 마이너스 실질금리일 때 사람들이 무엇을 하느냐. 아까 얘기했던 그런 소비와 투자를 하는 게 훨씬 유리한 환경인 거예요.

그러면 그런 투자를 할 때 봐야 되는 거. 예를 들어 주가라든가 아까 말씀하신 암호화폐라든가 이런 것들에 투자해서 중요한 건 명목금리가 아니라 실질금리를 봐야 된다 이 말씀인 건가요?

정확하십니다. 요즘 저한테 제일 많이 묻는 질문 중에 하나가 “금리가 이렇게 올라가는데 어느 정도 수준 가면 위험 포인트인가요? 저에게 그 숫자를 좀 알려주세요!”

다들 물어보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턴지? 저도 그 질문 하려고 했는데 어디서부터 위험한가 여쭤보려 그랬거든요.

저 같은 사람은 금리를 제일 많이 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 대한 그 민감도를 좀 추정은 하는데. 방금 실질금리를 얘기했던 기준 중에 하나가 올해 지금 현재 이거는 그냥 단순 추정에 불과합니다. 올해 미국 물가 2% 중반 정도면 작년에 미국의 실질금리가 평균적으로 위험 국면에서 얼마였느냐. 10년짜리 미국의 물가채를 기준으로 해서 그 물가채가 아까 얘기했던 물가의 가치를 뺀 물가의 가치를 뺀 실질금리거든요.

물가연동국채라고 부르는

맞습니다.

tips라고 부르는 t i p s 그거 말씀인 거죠?

그게 시장에서 거래하면서 우리는 지금 이 정도의 적절한 실질금리를 가져가. 그게 작년에 –1% 정도가 평균이었습니다. 근데 지금 올해 1% 중 2% 중반까지 물가가 올라간다고 하면, 명목채는 그러면 대략 작년 수준과 유사한 실질금리 환경을 유지한다고 하면 대략 1% 중반 정도까지는 미국 10년짜리가 올라가도 작년과 유동성 측면에서 환경은 크게 바뀌지 않았어. 근데 최근에 시장이 왜 경계를 하느냐 그 실질금리도 올라가요.

아, 실질금리가.

실질금리는 뭘로 또 추정을 해야 되느냐. 경기의 연동에서 보통 움직이거든요. 지금은 정체기에 의도한 부분도 있고 중앙은행이 미국의 연준이 지금 채권을 매입해주는 양적완화라는 정책을 하면서 유동성을 공급해주고 있잖아요. 그중에서 또 많이 사는 채권이 뭐냐. 물가채를 굉장히 많이 사주고 있어요. 그게 지금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를 보는데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죠. 지금 1월부터 2월까지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하자마자 사람들이 제일 많이 주목하고 제일 목소리를 기울이는 게 미국 연준 파월 의장의 입을 보고 있습니다.

그렇죠.

왜냐하면 지금 실제로 장기금리가 올라가도 대출이나 예금금리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그 기준금리라고 하는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거기에 연동이 돼있거든요. 그게 돌아섰을 때가 사실 진정한 유동성의 환수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긴축이라고 할 정도의 금융시장 환경이 변하게 되고. 우리가 작년까지는 경제가 어려운 국면에서도 돈이 많이 풀리면서 그 힘으로 금융시장들이 많이 활성화되고 그게 실물경제로 넘어가는 국면이었는데. 연준이 올해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경제가 좀 안정화되기 시작하고 그럼 우리가 마냥 이렇게 돈을 계속 제로금리에 양적완화까지 하면서 계속 이렇게 유동성을 풀어줘야 되느냐? 자산시장도 이렇게 해서 거품이 끼기 시작하면 어떻게 하지? 최근에도 일부 연준 인사들이 “금융시장이 좀 과열인 것 같습니다.” “저 암호화 화폐들 저렇게 올라도 되겠습니까?” 하는 경계성 발언들을 하거든요 분명히..

네, 그렇죠.

그냥 길게 보세요. 길게 보면

그럼 엄청나죠.

자산 가격들이 그렇게 올라간다는 건 사실 좀 무리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드리는 결론은 뭐냐면, 아까 1% 중반 정도의 미국 10년짜리 금리는 올해 미국 물가가 올라간다고 하는 2% 중반 정도를 가정했을 때 그 정도까지는 아주 무리한 수준은 아닐 거다. 그걸 뭐라고 얘기하느냐. 작년하고 실질금리가 유사하기 때문에 금융시장 환경은 크게 바뀐 게 없다. 물론 작년엔 실질 금리 자체가 떨어지면서 돈이 계속 풀리는 확률 때문에 그 기울기들을 올리면서 가는데, 올해는 작년하고 분명히 다릅니다. 작년처럼 실질금리가 낮아지고 그 실질금리가 낮아지는 가운데서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싸진 달러 덕분에 우리나라라든지 주변 국들 수출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자산 가격들 투자에 대한 환경이 좋아졌던 부분이 올해는 분명히 지금 성격이 좀 달라지죠. 그래서 연준이 변심을 할 거냐. 연준이 지금 이 좋아진 경기, 높아지는 물가, 금융시장들 자산 가격들은 저렇게 높아졌으니 이제 우리가 수도꼭지를 잠글 때가 된 게 아닌가 그런 거에 대한 걱정을 하는데. 그거의 증거로 봐야 되는 게 지금 아까 물가채를 많이 사준다고 했잖아요. 그 물가채를 많이 사주지만 물가채의 가치 가격인 물가채 금리는 낮게 유지가 될 건데. 연준이 물가채를 안 사주기 시작하면 요 근래 그래서 금리 인상은 멀었습니다.

네, 그렇죠.

뭐, 연준 파월 의장의 입을 주목해도 우리 2020 뭐 여러 FOMC의 성명서라든지 의사록 같은 데 그런 그런 걸 증거로 남기잖아요. 금리 인상에 대해선 아직은 논할 때가 아니에요 사실은. 그렇게 하면 본격적인 긴축은 아니지만 지금은 어느 단계냐. 작년에 어려운 국면에서 그 위기 국면을 탈출하기 위해서 이게 차라고 하면 이 경제가 액셀러레이터를 엄청나게 콱 밟고 가속으로 달린 거죠. 그 가운데서 가격 지표들도 같이 올라갔는데. 지금은 좀 그래도 전체적으로 환경이 나아졌고 저기 위기 국면에 떨어지다 보니까 연료도 생각해야 되고 차가 과열되면 안 되니까 액셀에서 발을 조금씩 조금씩 떼느냐 마느냐. 올해 시장은 그 정도의 환경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지금 금리는 제가 봤을 때는 장기금리 중심으로 아주 위협적인 환경은 아니고요. 중앙은행의 스탠스 자체도 변하진 않았 아직 않았다고 보지만, 실질금리가 올라가는 부분 그 부분은 명목금리랑 연동돼있기도 하기 때문에 거기에 계속 주목을 해야 되고. 그 부분은 물가의 가치를 감안해서 정해지긴 하는데 저의 현재 추정으로는 아까 얘기했던 1% 중반에서 지금 주요 IB들이 얘기하는 게 10년짜리 금리로 한 1.7% 정도. 그건 또 왜 1.7%냐면

그건 또 왜 1.7%입니까?

1% 중반은 올해 발생할 수 있는 물가에 대한 기대고요. 1.7%에서 혹자는 아주 공격적으로 금리 상승을 보는 분들은 2%까지도 문제 없다고 보시는 분들이 있어요. ‘아니, 어떻게 2%까지면 그래도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도 높아지는 건데? 경제가 그만큼 많이 좋아졌나요?’ 근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놓고 보면 미국에 이제 미국에 나중에 3년 뒤 4년 뒤 경기 좋아지고 물가가 안정되기 시작하면 물가 금리를 높일 수 있는 기대치라는 게 존재하잖아요. 사실 작년까지는 그 기대치가 1% 초중반밖에 안 됐어요. 근데 올해 지금 진짜로 성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실제로 좋아지는 걸 보면서 최근엔 그게 1% 중반대까지 올라왔고. 그러니까 그거를 이제 선물이라고 하는 연방 금리를 미래에 얼마가 미국의 기준금리가 얼마가 될 건지를 선물 시장에서 거래하는 그 기대로 놓고 보면 대략 지금 한 ????? 미국의 금리인상을 2023년부터 정도 한다고 해서 한 2, 3년 내에 그래서 올릴 수 있을 만큼 올리지 않을까라고 보는 게 딱 ??에 1.75% ??

네, 그렇군요. 근데 여기서 이제 또 궁금해지는 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연준에서 진짜 최근 2, 3년 동안에는 앞으로 금리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정말 없어 보이지만 이제 연준에서 이제 국채금리를 과연 이제 계속 컨트롤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여기에 이제 관건이 바로 인플레이션 아니냐. 아무리 연준에서 국채금리를 낮추고 싶어서 양적완화를 통해서 이걸 한다 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이 자꾸만 들썩들썩하면 그 규모를 축소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은 금리 상승을 조금 용인하게 될 것이다. 이런 견해도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그게 지금 좀 전문 용어로 따지면 연준이 아까 얘기했던 대출이라든지 시중의 유동성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금리가 단기금리. 기준금리를 중심으로 해서 만기가 2년 이내의 단기금리고. 장기금리는 어차피 좋아지는 경기 여건이라든지 아까 물가의 가치라든지 그런 걸 반영해서 좀 올라가는 부분은 좀 용인해주겠다. 그래서 그거를 전문 용어로 ‘고압경제’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 고압경제가 뭐냐. 조금 물가가 우리가 그동안 저체온증이었잖아요.

네, 그렇죠.

그래서 일시적으로 조금 물가가 개선돼서 목표 수준 이상을 가도 올해는 단기금리 중심으로 유동성 환경을 확 바꾸지 않을 텐데, 금융시장이라든지 자산 가격들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서 그 기준 하의 금리 인상 시점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조금 높아지는 장기금리 수준에서도 좀 용인하는 거고. 미국의 경기가 회복할 때 일반적으로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의 차이가 역사적으로 경제가 예전에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 무난한 수준이었을 때는 한 200bp에서 300bp 정도 그러니까 2% 3% 정도 벌렸거든요. 근데 지금 벌어진 정도 해봐야 지금 단기금리가 0.1% 0.2%고 미국 10년짜리가 1.3% 1.4%니까

평소보다 훨씬 낮은 상태군요 아직도.

그래서 지금 그러니까 경제가 예전보다 분명히 질적으로 나빠졌지만 장기금리 상승에 대해서는 연준도 고압경제라는 표현을 쓰면서 일부 좀 용인하기 때문에 장기금리 중심으론 조금 더 압력이 높을 겁니다. 그래서 진짜 금융시장에 경계를 해야 되고. 충격이 발생한다고 하는 부분은 단기금리가 움직일 때를 더 주목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아까 무슨 10년짜리 기준은 물가를 보셔야 되고, 연준이 향후에 금리 정성할 수 있는 기대치가 1% 중후반 정도 1.7%대 정도 되니까 IB들이 그 정도 숫자까지는 올해 미국 10년이 올라가도 그 정도까지는 향후에 금리가 올라갈 수 기준금리가 올라갈 단기금리가 올라갈 수준이니 10년이 그 정도 미리 가있는 게 아주 위험한 건 아니야.

증시에도 큰 위험이 없다? 그 정도 ??까지는?

그 정도까지는 정상화야.

네, 정상화다.

네. 그렇게까지 긴축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야라고 하곤 있는데 그 상황도 사실 좋아지면 바뀌는 부분은 있긴 하거든요.

네. 그럼 단기금리는 얼마짜리를 봐야 되나요? 3개월 물도 있고 뭐.

제일 지표로 많이 쓰는 건 2년짜리입니다.

2년짜리.

네. 지금 현재 근데 그 2년짜리는 아주 아이러니한 상황을 또 하나만 얘기해드릴까요? 올해 아까 연준이 액셀러레이터에 발을 꽉 밟았던 걸 떼느냐 마느냐라는 용어를 썼는데 그걸 또 연준의 용어로 바꿔 쓰면 들어보신 분들이 많겠지만 ‘테이퍼링’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테이퍼링. 말 그대로 축소한다는 거죠. 그거를 이제 자동차로 비유하면 액셀에서 발을 떼는 건데. 그걸 떼기 전엔 아까 실질금리가 올라오면서 물가채를 안 사주는 증거가 있는데. 그 전에 또 하나 나타날 수 있는 현상 중에 하나가 최근에 미국 2년짜리는 2년짜리 채권금리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니. 장기금리는 지금 뭐 작년 8월에 0.5%짜리가 지금 뭐 80bp가 올라서 1.3%를 가고 앞으로 더 올라서 1% 중반 이상 간다고 지금 보고들 막 자꾸 전망들을 높이는데. 미국 2년짜리는 작년에 0.2%에서 지금 올해 들어서 지금 0.1%로 떨어졌어요. 거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장기 채권을 투자하는 채권만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장기채권금리가 계속 올라오면서 가격이 떨어지니까 지난주에는 그 1.3까지 하루에 10bp 그 정도면 주식으로 환산해서 얘기해드리면 인덱스로 한 3, 4% 깨진 거예요.

그렇죠. 채권시장에서 굉장히 급등한 거죠.

채권시장에서 그날 그래서 그날 ‘손절’이라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버티던 사람들이 미국 채권투자자들이 그날 1.2%라고 하는 고점에서 여기 떨어졌다가 한 중간 정도 딱 그 1.2가 딱 중간이었거든요. 그게 깨지자마자 손절이 나왔어요. 그런데 2년짜리는 역으로 10bp가 빠졌습니다.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왜 그러냐. 그 장기채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이건 우리 장기채권 지금 들고 있어가지고 될 일이 아니니까 금리 인상도 멀고 하니까 지금 단기를 자금을 단기 쪽으로 돌리자.” 그리고 투자하는 채권에 만기를 그쪽으로 수요가 그쪽으로 많이 들어가는 거죠. 그 다음에 여기서 또 하나 연준이 올해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느냐 아니냐. 이게 전문투자자들이 아니면 아주 관심 있게 보시지 않을 부분이기도 하지만 저 같은 사람들이 유심하게 보는 건 아까 얘기드렸던 연준이 물가채를 안 사주는 것도 테이퍼링. 테이퍼링은 진짜 국채를 아예 안 사주겠다는 유동성이 본격적으로 줄 거라고 지금 금융시장들이 긴장하는 금리 인상 전에 하나의 그렇다고 해도 차가 멈추는 건 아니겠지만 그때도 금융 투자를 접으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한번 일단은 차가 흔들릴 수 있으니 그 테이퍼링 하기 전에 사전 신호 신호 중에 하나가 물가채에 연준이 투자를 좀 덜 한다란 뉴스 하나랑 두 번째 방금 단기금리가 그렇게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작년에 미국 정부가 올해도 1조 9천억 달러라고 하는 재정부양책을 쓰지만 작년 3월에 2조 2천억 달러짜리. 2조 2천억 달러면 어느 정도인지 아세요?

엄청나죠.

우리나라 1년 전 국민이 뼈 빠지게 벌어야 1조 5천억 달러 벌거든요.

엄청나네요.

그거를 작년 2월에 케어젝트라고 해서 재정 정책을 풀어서 재난지원금도 주고 기업들 대출하고 제가 작년에 딱 출연했을 때 그 얘기를 했었어요.

네, 그러셨죠.

근데 그때 만기가 짧은 채권으로 조달을 많이 했어요. 미국 채권은 세 개로 정리 세 개로 만기가 구분됩니다. ‘빌’이라고 하는 2년 이하 단기채권이 있고요. ‘노트’라고 하는 10년 이하 보통 일반적인 만기 채권. ‘본드’라고 하는 10년을 초과하는 아주 장기 채권. 근데 대부분 빌로 조달했어요. 그 4조 달러가 넘는 그 작년에 채권을 찍을 때 그리고 정부가 재정증권이라고 해서 일시적으로 빌려 쓰는 그 채권 비슷한 성격의 우리나라도 있습니다. 그걸 정부가 재정을 써야 되는데 구멍 난 걸 잠깐 빌려 쓸게라고 하면서 그 TGA라고 하는 재정증권까지 해서 작년에 그거를 4조 달러나 찍어놨어요. 근데 그 얘기를 왜 하느냐. 그거를 지금 올해 짧은 만기로 조달했다 보니까 상황이 좋아지면서 만기 얘기는 중장기채권 쪽으로. 아까 그래서 재정정책이 올해 또 시작되는데 그러면 채권의 발행은 주로 작년에 짧은 쪽 위주로 많이 만기가 짧은 쪽 위주로. 그러니까 올해는 중장기채권 중심으로 발행량이 많아져서. 그래서 단기채하고 장기채의 금리 차이가 계속 벌어집니다. 장기채권이 훨씬 매력이 떨어지고. 근데 그래서 이것만 얘기해드릴게요. 자꾸 이런 거 평소에 많이 안 ??주고 좀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거 같아요.

있을 거 같아요. 왜냐하면 ??? 쪽에 가서 얘기하면 “장단기 금리가 벌어지는 게 그렇게 중요해요?”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지고 있을 때는 제가 이렇게 호언을 하면 안 되지만 금융시장 환경이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쪽으로 해석하셔야 돼요. 그때까지는 위험자산에 투자하시는 거 자체가 나쁜 환경은 아닙니다. 근데 이제 문제는 뭐냐면 단기금리가 그렇게 해서 빌이나 재정증권 같은 채권 단기채 발행 공급도 줄어요. 그래서 요즘에 무슨 얘기가 나오느냐면 미국의 단기 이거는 정말 채권시장만의 이슈일 수도 있지만 미국의 단기 금리는 마이너스로 갈 수도 있다. 이게 실질이 아니라 명목채 금리가. 그러면 중앙은행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단기 자금 시장이 그럼 수급적인 요인이잖아요. 수급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2년 이하 단기채권들이 마이너스 금리를 찍게 되는 상황이 되면 그쪽은 또 너무 과열이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뭘 지금 준비하고 있냐면 이 얘기가 나왔을 때도 뉴스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를 올해 연준의 정책 스탠스가 바뀔 또 하나의 시그널 중에 되게 관심 있게 보서야 될 포인트다. IOER이라는 연준의 정책 수단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지준불이라고 합니다. 말이 어려운데 지준불이?

어려워지는군요.

아닙니다.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지준불이란 지준은 은행들이 중앙은행에 현금으로 안 맡기고 언제든 찾을 수 있게 맡겨놓은 돈을 지준이라고 합니다. 고객들한테 예금 받으면 대출으로 남기지만 고객들이 “내 예금 내놓으세요.” 하면 언제든 또 드려야 되는데 전원이 다 한 번에 예금을 찾아가진 않기 때문에 대출로 돌리고 어느 부분 정도는 예금을 찾아갈 수 있는 ?을 위해서 중앙은행에 예치해놔야 될 돈 그 돈이 지준입니다. 그건 캐시에 준하는 거죠. 근데 그 지준에 중앙은행이 불이 이자를 주는 겁니다. 그걸 왜 주지? 어느 정도 유동성을 확실히 안정적으로 좀 가지고 있을 수 있게 중앙은행이 ??? 단기 쪽에서 환입할 때 유동성을 빨아들일 때 그 정책은 이미 2013년 2014년 그 위기 ?? 테이?? 과정을 거치면서 그 초과 지준에 이자를 지급해오면서 그 유동성의 버퍼, 쿠션을 만들어왔는데 이번에 지금 단기자금시장이 이런 교란 요인 때문에 지금 그래서 일부 IB들은 미국의 단기자금시장 금리가 마이너스에 빠질 수 있고 그러면 중앙은행이 그쪽에서 유동성을 좀 단기자금 중에 너무 많은 돈이 있어서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거니 그 돈을 흡입하겠다. IOER이라고 하는 지준불이를 인상하겠다. 근데 이 뉴스에 너무 조실 필요는 없어요. 그건 진짜 긴축은 아닙니다. 자금 시장에 수급 여건의 교란에 의한 환수이지. 올해 그래서 제가 드릴 얘기는 금융시장 입장에서 포인트로 드릴 수 있는 얘기가 연준의 본심이 정 본심이 변심할 거라고 의심하지는 말자.

올해 내 한 해 동안도 다?

그렇죠.

2021년 전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근데 이제 아까 얘기했던 근데 의심스러운 약간 증황들이 나온다고 할 때 아까 얘기했던 지금은 액셀을 꽉 밟고 있지만 액셀에서 지금 어느 정도 속도 조절을 하게 발을 떼기 시작하는데 그렇다고 차가 멈추는 건 분명히 아닙니다.

그건 아니죠.

브레이크를 밟는 것도 아니에요.

가던 관성이 계속 있잖아요 지금은.

브레이크는 아까 얘기했던 진짜 기준금리 연방금리 인상 미국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이제 브레이크의 시작이라고 보셔야 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액셀에서 발 떼는 과정에서부터 사람들은 좀 아까 얘기했던 관성이라든지 속도감 때문에 그것만 해도 늦어지는 거 아니야 걱정하시는데. 그게 판이 바뀐 건 아니에요. 분명히 아까 좋은 금리 상승 경기가 좋아지고 그리고 조금 또 다른 원자재 가격들 ????도 있긴 하지만 물가 올라가고 정책도 사실은 그런 걸 지워나가기 위해서 한 거라 국채의 공급량이 늘어나고 이런 거에 대한 걱정들로 올라가는 부분 수급적인 부분 그게 통제가 안 될 정도의 상황이냐. 만약에 지금 장기금리에 대한 임계치 너무 급하게 올라가는 속도에 대한 문제가 있으면 연준이 아까 양적완화를 지금 해주고 있다고 했잖아요. 어느 정도를 해주고 있냐. 매월 8백억 달러의 국채와 4백억 달러의 모기지 채권 그걸 연으로 환산하면 1조5천억 달러. 아까 우리나라 국민이 벌어야 될 돈만큼을.

어마어마한 돈이네요.

또 중앙은행이 사줘요. 그 돈을 올해까지는 어느 정도 아까 테이퍼링을 해야 그 돈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거거든요.

그렇죠. 그리고 금리가 계속 예를 들어서 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오른다면 연준에서 사주는 규모를 조금 더 늘리면 되지 않습니까? 한 뭐 2, 30% 정도?

늘리는 거에 대해서는 조금 그거는.

조금은 그런가요?

그거는 위기감이 있어야. 늘리는 거까지 기대하시는 분은 없고요. 하나의 안전 장치는 뭐냐. 지금 연준이 사주는 채권도 8백억 매월 사주는 국채도 짧은 채권 중간 채권 긴 채권 사주는데 장기금리가 문제잖아요.

만기를 조절할 수 있겠군요.

그렇죠. 그래서 그 뉴스가 나오면 또 금융시장. 그러니까 지금 미국 10년 기준 1.5% 정도가 아까 올해 실질금리의 큰 변화를 주지 않는 그 정도 중요한 시그널이면, 올해 금융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중앙은행의 정책 스탠스 유동성 환경에 대한 걱정을 하신다고 하면 3월 FOMC 정도에 연준이 우리가 사주는 채권의 만기를 조금 더 길게 가져갈 수도 있어. 그걸 연준의 정책 그날 금융시장은 또 한 번 거기서 또 세게 오를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확실히 아직까진 우리를 우리를 우리 편이구나. 근데 그 제스처 없이 IOER이 갑자기 인상 얘기가 나온다든지 물론 단기금리가 빠지기 때문에 이슈지만 그러면 장기금리 쪽은 더 좀 교란 요인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물가채를 중앙은행이 사주는데. 그런 뉴스들이 아주 크게 나올 뉴스는 아니지만 저 같은 사람들은 주목해서 보겠지만 중앙은행이 사주는 채권하고 물가채 편입 비중이 떨어진다. 그럼 실질금리 상승을 용인하는 단계고 연준이 이제는 자산시장의 고삐를 조금씩 잡아가야 된다. 그래서 미국 10년 아까 얘기드렸던 1.5 1.7 그것도 기억하셔야 되지만 실질금리가 계속 올라간다는 뉴스 자체가 나오면 주식시장은 그때는 힘을 못 씁니다. 작년에 미국 대선 직전에도 미국에 10년짜리 물가채가 –1%에서 8월에 저점을 찍고 나서 11월 대선까지 한 –0.8%까지 20bp 정도밖에 안 올라갔어요. 근데 그 기간 동안 대선에 대한 정치적인 불확실성도 있었겠지만 미국 대선에 대한, 나스닥 지스가 9월 한 달 동안 10% 넘게 빠지고요. 10% 넘게 빠지고 위험자산들이 전체적으로 좀 빌빌대는 정책에 대한 신뢰성이라든지 유동성 환경에 대한 의심도 하는 상황이었는데. 올해도 실질금리가 계속 올라간다고 하면 위험자산은 승산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경제에 대해서 좀 염려증이 있고, 지금 확실하게 브레이크를 밟을 의사가 없는 연준 입장에서는 계속 마켓하고 소통을 해가면서 아까 얘기했던 그런 보조 장치 첫 번째 IOER 인상 물가채 그런 시그널들을 거치면서 거기서 조정이 나오잖아요. 그런 데서 금융시장이 좀 불안해하고 그럼 올해까지는 그런 거는 투자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올해까지는 오히려 그렇게 해서 조정이 오면 투자할 때다 올해까지는.

왜 자꾸 올해까지 올해까지 얘기를 하지?

내년은 그럼 아니란 뜻도 되나요? 한편으로 말씀하시면?

그게 이제 사실은 내년까지도 경제에 대한 시각이라든지 지금 좋아지는 흐름으로만 놓고 보면 내년도 나쁘진 않아요. 근데 이제 작년이 그렇게 나빴는데 왜 좋았습니까? 금융시장의 속성이라는 건 다 아는 정보는 당겨 반응하는 거거든요. 우리나라 코스피도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3000pt 갈 수 있다고 했는데 그게 연말 정도나 가능할까 뭐 이런 시각이었어요. 근데 연초에 수출 좋아지고 반도체 경기 좋아진다고 하자마자 우리 S전자를 중심으로 해서 확 1월 첫째 주 한 두 2주 동안 인덱스율 10% 가까이 끌어올려놨거든요. 그게 금융시장의 속성이라고 하면 내년까지는 좋은데 그럼 그 뒤에 연준이 진짜로 브레이크를 많이 밟아서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되고 지금 재정 중심으로 좋아 올해까지는 경기를 밀어줄 힘들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그러면 이제 기울기는 확실히 낮아질 거라고 봅니다.

상승하는 속도는 좀 낮아질 것이다.

작년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위험자산들이 45도 각도 이렇게 올라갔어요. 45도보다 더

진짜 엄청난 속도로 올랐죠.

비트코인 같은 거는 이렇게 서 있잖아요 지금 보시면.

그렇죠. 지금 현재까지는.

근데 그 기울기 자체가 올해도 경기는 분명히 작년보다 훨씬 좋아질 환경인데 그러면서 이제 유동성의 환경이 변하는 그래서 금리에 자꾸 민감하게 얘기하시는 거고요. 그런 부분들을 녹이다 보면 내년에도 분명히 뭐 내년에도 올해보다는 기저효과에 의한 경기 효과는 숫자는 좀 떨어지지만 우리가 평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치 잠재성장률 같은 표현을 쓰잖아요. 그런 거에 비하면 내년에도 미국은 또 3% 4%대 성장을 얘기해요. 미국은 한 2%대만 해도 양호한 경제라고 하는데. 내년까지는 경제에 대해서는 크게 의심할. 그래서 지금 제일 심플하게 생각하면 아까 “좋은 금리 상승 경제에 대한 전망이 상향 조정되는 상황에서 뭘 그렇게 걱정하느냐”라고 아주 심플하게 얘기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작년에 그런 안 좋았던 경제 환경에서 금리도 낮춰주고 돈을 손에 쥐어주면서 막 소비하고 투자해라 했던 거에 비해서 지금은 그럴 이유가 점점 줄고 있는 거잖아요. 민간경제 자생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부분을 확인해야 되는 거니까 작년하고 올해 가장 큰 차이 올해는 적정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지금.

이제는 주가가 좀 적정한 게 아니냐를 좀 따지겠군요.

작년에는 그렇게 기울기가 가파르고 여러 가지 위험자산들 특이한 이슈성 상승들이 굉장히 많았잖아요. 일례로 올 초에 미국에 게임스톱이라는 주식이었나요? 말도 안 되는 공매도에 대한 역사적으로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하는데.

네. 처음 봤습니다 진짜.

아니. 그런 일들이 사실은 적정을 고민하지 않는 이 유동성과 좋아지는 환경에 대한 투자는 이제 금리가 올라가주기 시작하면 경제가 정상화되고 있다는 거거든요. 정상화라는 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작년에는 비정상적인 환경 하에서 비정상적으로 돈이 풀리는 과정 그 돈을 유동성으로 환산해서. 제가 이런 표현까지 쓰면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작년 시장을 누가 초딩장 중딩장이라는 표현을 쓰더라고요. 작년에 돈 모으신 분들을 모욕하려는 게 아니라 작년에는 이 완화적인 환경이 꿈과 희망, 미래에 될 수 있는 거 혁신 산업. ‘달리는 말에서 뛰어내리면 안 돼 남들이 좋다고 하는 거 사야지.’ 그래서 작년에는 아까 제가 여담으로 얘기해드렸지만 불타기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불타기

불타기

물타기는 많이 들으셔도 불타기 이건 보통 강세장이 아니거든요. 추종 매매죠. 제일 많이 오른 놈을 또 사는. 그렇게 해서 작년에는 금융시장이 그렇게 달아오르고 활기였는데. 올해 들어서 정상화가 진행되다 보니까 금리가 그거에 반응해서 후행적으로 이제 돈의. 작년에 돈의 가치가 그만큼 없었던 거잖아요. 금리가 낮은 만큼 돈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빌리는 데 무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시가총액이라든지 총액 그 그 자산들의 가치를 그렇게 끌어올릴 수 있었는데. 이제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아까 대출자들이 제일 민감한 게 부동산 시장이거든요.

그렇죠.

근데 그 가치들이 지금 금리가 올라옴으로 인해서 경기가 좋아지고 적정이란 걸 따지고. 그래서 올해 이런 말들을 씁니다. 작년에는 그렇게 무리하게 올라가던 자산 어떤 종목들을 가지고 미래의 희망과 꿈들을 얘기했지만 올해 지금 얘기하는 건 “얘는 왜 이렇게 비싸지?” “얘가 과연 미래에 이만큼의 이익을 기대를 벌어들일 수 있나?” 그리고 상대적으로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위축됐던 우리 예전 경제 주력 산업들 정유 화학 조선 건설 이런 종목들 작년에는 쳐다도 안 봤죠. 아무리 은행 이런 데 돈 잘 벌어도 쳐다도 안 봤습니다. 근데 올해 들어서 건설주 은행주 방금 정유 화학주 이런 애들이 올라갑니다. 왜냐? 왜? 쌌으니까. 금리가 낮을 때는 걔네들의 가치를 봐줄 필요가 없어요. 꿈과 희망 쪽에 베팅하는 게 훨씬 미래를 투자하는 게 맞는데 지금처럼 경기가 나아지고 정상화가 진행되다 보니까 사람들이 이제 적정이란 말을 쓰기 시작하죠. 그럼 적정이란 말을 찾기 시작하면 비싼 애는 팔아야 되고 싼 애는 사야 되고. 그 과정에서 지금 제가 주식 전문가라고 얘기할 순 없지만 그래도 금융시장에서 한 다리 떨어져서 주가를 보면 올해는 이러고 있죠. 작년에는 불타기였는데.

쭉 올라갔는데

올해는 파도타기입니다. 그래서 올해가 정말 투자가 어떻게 보면 어려운 선수장이라는 표현을 또 씁니다.

파도 잘 타야 되니까요 올해는.

이게 정말 단순히 남들이 좋다 나쁘다는 게 아니라 이 가치가 비싸냐 싸냐라는 기준대로 확실히 알고 있어야 되고요. 그래서 올해는 작년하고 금융시장에 금리가 올라와서 또 환경이 바뀌는 부분은 단순히 금리가 올라왔으니까 유동성이 말라서 주식시장이 위험하지 않을까? 그게 아니라요. 이 적정이라는 가치 돈의 가치들이 예전보다 이제 올라오는 금리 때문에 올라오는 돈을 빌렸을 때 생각을 좀 더 하고 투자를 해야 될 환경이 되고 있기 때문에 싸고 비싸고를 따지면서 이 파도타기를 올해 잘하셔야 되고. 작년에는 그래서 펀드들이나 이런 것도 롱온리 그냥 사기만 하는 펀드들. 테마 뭔가 좋다는 “대표적으로 2차 전지가 좋아요~” 그러면 뭐 “태양광이 좋아요~” 그러면 막 “바이오가 좋아요~” 막 가시잖아요. 근데 올해는 그쪽보다는 롱쇼트 뭔가 이제 좋고 나쁘고의 작년에 롱쇼트가 훨씬 확실히 안 좋았거든요. 올해는 그런 식의 좀 치고 받는 그래서 또 펀드들 중에 좀 어려운 용어일 수도 있는데 리스크 패리티라는 펀드가 요즘에 유행입니다. 리스크 패리티가 뭐예요?

그게 뭐죠?

미국의 유명한 헤지펀드들 중에서 그런 전략을 취하는 기관들이 있는데요. 주식 채권 원자재 다양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두고. 원래대로라고 하면 주식하고 채권은 반대로 움직여야 되잖아요. 경기 좋을 때 주가 오르고 채권도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 떨어져서 채권 같은 건 투자를 안 하고. 안전한 채권보다는 위험한 주식 같은 걸 하고. 경기 나쁠 때 채권 사고 주식 팔아야 되고. 근데 작년에는 주식도 좋고 채권도 좋았거든요 돈이 많으니까. 근데 지금 경기 정상화되고 이런 국면에서 금리 올라가고 주식은 이제 아까 가치를 따지다 보니까 변동성이 큰 자산에 변동성 위험만큼은 그 자산 투자해서 비중을 낮추는 배분상으로. 그러니까 작년처럼 변동성 변동성이 지금처럼 높은 자산들. 예를 들면 주가가 높다 그러면 주가 비중을 낮출 수 있지만 최근에 채권이 약합니다.

네, 그렇죠.

채권을 빼고 주식시장에서도 아까 치고 받으면서 하는 그런 쪽에 대한 밸류를 그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그런 펀드가 작년에는 불리했거든요. 작년에는 온리가 셌죠.

네, 그렇죠.

올해 지금 금융시장 환경들이 금리가 올라오니까 유동성이 바뀌니까 이 정도 1% 중반 올라가면 주식시장 다 부러지고 이제 끝나는 건가? 작년에 1.8%일 때도 외국주식. 그 전에는 2% 이상이었을 때도 외국주식시장은 올랐거든요.

네, 그랬었죠.

경제가 받칠 수 있는 체력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따져야 되지만, 금리의 절대 레벨보다는 아까 얘기했던 유동성 환경 쪽에서 정책의 변화라든지 실질금리에 대한 반응이라든지. 그리고 그 전에 제가 아까 뭐 어려운 용어까지 써가면서 IOER 이런 거 물가채 얘기를 하면서 그런 것들이 중앙은행이 액셀에서 발을 떼는 하나 둘의 시그널이 돼서 올해 이제 진짜 액셀에서 완전 발을 떼는 테이퍼링이 시작이 될 건지, 그때부터 이제 금융시장 유동성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게 될 겁니다. 테이퍼링을 해도 아까 얘기드렸다시피 차가 멈추진 않아요. 그러고 나서도 또 논리는 내년도 경기가 좋을 텐데 우리가 지금 당장 이 위험자산에 이 기조를 포기할 거냐. 저는 그렇게 될 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될 거라고 보는데 문제는 이제 2023년 정도에 확실하게 브레이크를 밟을 거라고 하는 그 환경들이 들어오기 전까지 단기금리가 본격적으로 반응하기 전까지 그때까지는 위험자산들은 이제 작년에는 너무 조금 어떻게 일방적으로 좀 밀어주는 시장이었기 때문에 투자가 쉬웠다는 거면 올해는 조금 더 고민을 해야 된다.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는 속도가 좀 늦춰질 수도 있고 그 다음 옥석 가리기가 좀 있을 수도 있고

맞습니다.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어쨌든 방향은 좀 아직도 여전히 상방으로 볼 만한 상황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그래서 아까 딱 제가 말이 너무 많아서 죄송한데. 심플하게 생각하면 경기 전 그러니까 기업 이익이 상향 조정될 때도 그 기업 그 주식을 포기하면 안 되잖아요.

네, 그렇죠.

근데 국가의 성장률 자체가 상향 조정이 되는데 지금 위험자산을 포기할 단계는 분명히 아닙니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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