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권역 7개→22개 시·군 확대 외
입력 2021.02.23 (19:44)
수정 2021.02.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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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계획권역이 충청권 7개 시·군에서 22개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세종시, 충북·충남도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역을 확대하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확대·조정안’을 의결해 국토교통부에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이로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역은 대전과 세종, 청주 등 충북 8개 시.군, 충남 12개 시·군 등 22개 시·군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광역계획권역은 2개 이상의 시·도가 모여 만드는 상위 도시계획 개념으로 인접한 도시 간 도로축·철도축·산업축 등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계획의 밑그림이 됩니다.
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실무행정협의회 열려
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실무행정협의회가 오늘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주시를 포함한 기관별 실무책임자가 참석해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상황과 부지 조성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방사광가속기 구축의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올해 안에 부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방사광가속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에 대처할 방침입니다.
영동 산불 재발화…3시간여 만에 진화
지난 일요일부터 이틀 동안 이어졌던 영동의 한 산불이 오늘 새벽 다시 시작됐다가 3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영동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6시쯤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산 능선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소방인력 40명과 헬기 3대, 차량 6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길은 0.03ha의 임야를 태우고 3시간 여만에 잡혔습니다.
이 일대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어제까지 불이 이어져 20여 ha를 태운 뒤 17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옥천군, ‘향수시네마’ 오늘 재개관
코로나19 여파로 1년여 동안 문을 닫았던 옥천 작은 영화관 ‘향수시네마’가 오늘 재개장했습니다.
옥천군은 올해부터 위탁 운영됐던 향수시네마를 직영으로 전환해 담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하고 영사 기사 등 인력 6명을 충원했습니다.
단만 방역 수칙 준수하에 당분간은 옥천 군민만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괴산군, 일회용품 줄이기 ‘용기내 챌린지’ 추진
괴산군은 소상공인을 돕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용기내 챌린지’를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의 하나로 추진합니다.
용기내 챌린지는 퇴근길 지역 식당에서 지참한 용기에 음식을 포장해 개인 또는 괴산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용기는 물건을 담는 그릇의 뜻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위로를 주는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세종시, 충북·충남도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역을 확대하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확대·조정안’을 의결해 국토교통부에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이로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역은 대전과 세종, 청주 등 충북 8개 시.군, 충남 12개 시·군 등 22개 시·군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광역계획권역은 2개 이상의 시·도가 모여 만드는 상위 도시계획 개념으로 인접한 도시 간 도로축·철도축·산업축 등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계획의 밑그림이 됩니다.
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실무행정협의회 열려
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실무행정협의회가 오늘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주시를 포함한 기관별 실무책임자가 참석해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상황과 부지 조성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방사광가속기 구축의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올해 안에 부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방사광가속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에 대처할 방침입니다.
영동 산불 재발화…3시간여 만에 진화
지난 일요일부터 이틀 동안 이어졌던 영동의 한 산불이 오늘 새벽 다시 시작됐다가 3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영동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6시쯤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산 능선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소방인력 40명과 헬기 3대, 차량 6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길은 0.03ha의 임야를 태우고 3시간 여만에 잡혔습니다.
이 일대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어제까지 불이 이어져 20여 ha를 태운 뒤 17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옥천군, ‘향수시네마’ 오늘 재개관
코로나19 여파로 1년여 동안 문을 닫았던 옥천 작은 영화관 ‘향수시네마’가 오늘 재개장했습니다.
옥천군은 올해부터 위탁 운영됐던 향수시네마를 직영으로 전환해 담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하고 영사 기사 등 인력 6명을 충원했습니다.
단만 방역 수칙 준수하에 당분간은 옥천 군민만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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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소상공인을 돕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용기내 챌린지’를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의 하나로 추진합니다.
용기내 챌린지는 퇴근길 지역 식당에서 지참한 용기에 음식을 포장해 개인 또는 괴산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용기는 물건을 담는 그릇의 뜻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위로를 주는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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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세종시, 충북·충남도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역을 확대하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확대·조정안’을 의결해 국토교통부에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이로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역은 대전과 세종, 청주 등 충북 8개 시.군, 충남 12개 시·군 등 22개 시·군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광역계획권역은 2개 이상의 시·도가 모여 만드는 상위 도시계획 개념으로 인접한 도시 간 도로축·철도축·산업축 등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계획의 밑그림이 됩니다.
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실무행정협의회 열려
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실무행정협의회가 오늘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주시를 포함한 기관별 실무책임자가 참석해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상황과 부지 조성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방사광가속기 구축의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올해 안에 부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방사광가속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에 대처할 방침입니다.
영동 산불 재발화…3시간여 만에 진화
지난 일요일부터 이틀 동안 이어졌던 영동의 한 산불이 오늘 새벽 다시 시작됐다가 3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영동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6시쯤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산 능선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소방인력 40명과 헬기 3대, 차량 6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길은 0.03ha의 임야를 태우고 3시간 여만에 잡혔습니다.
이 일대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어제까지 불이 이어져 20여 ha를 태운 뒤 17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옥천군, ‘향수시네마’ 오늘 재개관
코로나19 여파로 1년여 동안 문을 닫았던 옥천 작은 영화관 ‘향수시네마’가 오늘 재개장했습니다.
옥천군은 올해부터 위탁 운영됐던 향수시네마를 직영으로 전환해 담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하고 영사 기사 등 인력 6명을 충원했습니다.
단만 방역 수칙 준수하에 당분간은 옥천 군민만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괴산군, 일회용품 줄이기 ‘용기내 챌린지’ 추진
괴산군은 소상공인을 돕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용기내 챌린지’를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의 하나로 추진합니다.
용기내 챌린지는 퇴근길 지역 식당에서 지참한 용기에 음식을 포장해 개인 또는 괴산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용기는 물건을 담는 그릇의 뜻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위로를 주는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세종시, 충북·충남도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역을 확대하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확대·조정안’을 의결해 국토교통부에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이로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역은 대전과 세종, 청주 등 충북 8개 시.군, 충남 12개 시·군 등 22개 시·군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광역계획권역은 2개 이상의 시·도가 모여 만드는 상위 도시계획 개념으로 인접한 도시 간 도로축·철도축·산업축 등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계획의 밑그림이 됩니다.
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실무행정협의회 열려
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실무행정협의회가 오늘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주시를 포함한 기관별 실무책임자가 참석해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상황과 부지 조성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방사광가속기 구축의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올해 안에 부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방사광가속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에 대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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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6시쯤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산 능선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소방인력 40명과 헬기 3대, 차량 6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길은 0.03ha의 임야를 태우고 3시간 여만에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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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수시네마’ 오늘 재개관
코로나19 여파로 1년여 동안 문을 닫았던 옥천 작은 영화관 ‘향수시네마’가 오늘 재개장했습니다.
옥천군은 올해부터 위탁 운영됐던 향수시네마를 직영으로 전환해 담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하고 영사 기사 등 인력 6명을 충원했습니다.
단만 방역 수칙 준수하에 당분간은 옥천 군민만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괴산군, 일회용품 줄이기 ‘용기내 챌린지’ 추진
괴산군은 소상공인을 돕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용기내 챌린지’를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의 하나로 추진합니다.
용기내 챌린지는 퇴근길 지역 식당에서 지참한 용기에 음식을 포장해 개인 또는 괴산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용기는 물건을 담는 그릇의 뜻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위로를 주는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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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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