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일과 중 술자리에 여성 직원 강제 참석 의혹’ 강남서장 감찰
입력 2021.02.23 (20:21)
수정 2021.02.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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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 강남경찰서장이 여성 직원들을 술자리에 불러내고, 근무 중 술을 마시는 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강남경찰서장 박 모 총경의 비위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박 총경은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근무한 2019년부터 지난해 말 동안 부서 여성직원들을 수시로 술자리에 불러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총경이 직원들을 술자리로 불러내는 과정에서 지위를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 중입니다.
또 박 총경이 근무시간에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는 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총경은 K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이 사안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남 남해경찰서장 등을 지낸 박 총경은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를 거쳐 올해 초 강남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은 강남경찰서장 박 모 총경의 비위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박 총경은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근무한 2019년부터 지난해 말 동안 부서 여성직원들을 수시로 술자리에 불러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총경이 직원들을 술자리로 불러내는 과정에서 지위를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 중입니다.
또 박 총경이 근무시간에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는 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총경은 K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이 사안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남 남해경찰서장 등을 지낸 박 총경은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를 거쳐 올해 초 강남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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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일과 중 술자리에 여성 직원 강제 참석 의혹’ 강남서장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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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3 20:21:18
- 수정2021-02-23 20:40:32
신임 서울 강남경찰서장이 여성 직원들을 술자리에 불러내고, 근무 중 술을 마시는 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강남경찰서장 박 모 총경의 비위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박 총경은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근무한 2019년부터 지난해 말 동안 부서 여성직원들을 수시로 술자리에 불러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총경이 직원들을 술자리로 불러내는 과정에서 지위를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 중입니다.
또 박 총경이 근무시간에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는 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총경은 K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이 사안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남 남해경찰서장 등을 지낸 박 총경은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를 거쳐 올해 초 강남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은 강남경찰서장 박 모 총경의 비위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박 총경은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근무한 2019년부터 지난해 말 동안 부서 여성직원들을 수시로 술자리에 불러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총경이 직원들을 술자리로 불러내는 과정에서 지위를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 중입니다.
또 박 총경이 근무시간에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는 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총경은 K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이 사안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남 남해경찰서장 등을 지낸 박 총경은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를 거쳐 올해 초 강남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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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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