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화이자 백신 16살 이상 투여”…첫 접종 준비 분주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을 16살 이상에게 투여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자문이 나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운송이 내일 시작되는 가운데, 26일 첫 접종이 이뤄질 요양병원의 의료진과 환자들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20조 규모”…방역 위반 업소 제외

4차 재난지원금 규모가 3차 때의 두 배인 20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 지원이 늘어나고 업종도 세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변이 바이러스 전염 기간 5일 더 길다”

미국 하버드대의 연구 결과,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몸에서 검출되는 기간이 평균 13.3일로 기존 바이러스보다 5일 길었습니다. 증세가 악화되거나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이 전파될 수 있어서 방역당국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군 감시체계 ‘총체적 부실’…시설 관리도 허술

지난 16일 동해 민통선까지 내려온 북한 남성이 당시 우리 경계시스템에 8번이나 포착됐는데도 군은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남성이 통과한 배수로는 군 관리 목록에 없었고, 이미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이재용 옥중 경영?…“유죄 확정 때부터 취업 제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옥중 경영이 가능한 지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취업제한은 ‘유죄 확정’ 때부터 곧바로 적용된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와 이 부회장도 해당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