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21.02.23 (23:30) 수정 2021.02.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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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중 8번입니다.

지난 16일 동해안의 북한 남성 귀순 얘깁니다.

당시 이 남성이 군의 감시, 경계용 카메라에 열 차례나 포착됐는데, 어처구니없게도 여덟 번이나 놓쳤다는 겁니다.

심지어 두 번은 경보음까지 울렸다고 합니다.

군의 최전방 경계가 맥없이 뚫린게 벌써 몇번 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마다 떠올리는 속담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거겠죠.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고친다고 말만 해놓고 고치지 않는다는 점일 겁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내일 첫 출고…준비 상황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운송이 내일 시작되는 가운데, 이번주 첫 접종이 이뤄질 요양병원의 의료진과 환자들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20조 규모”…방역 위반 업소 제외

4차 재난지원금 규모가 20조 원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자영업자 지원이 늘어나고 업종도 세분화되는데, 방역수칙 위반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군 감시 체계 ‘총체적 부실’

동해 민통선까지 내려온 북한 남성 귀순과 관련해, 군 감시 체계가 총체적으로 부실했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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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중 8번입니다.

지난 16일 동해안의 북한 남성 귀순 얘깁니다.

당시 이 남성이 군의 감시, 경계용 카메라에 열 차례나 포착됐는데, 어처구니없게도 여덟 번이나 놓쳤다는 겁니다.

심지어 두 번은 경보음까지 울렸다고 합니다.

군의 최전방 경계가 맥없이 뚫린게 벌써 몇번 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마다 떠올리는 속담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거겠죠.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고친다고 말만 해놓고 고치지 않는다는 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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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난지원금 규모가 20조 원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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