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中 위안부 전문가, 램지어 논문 “진실을 무시한 막말”…메이저리거 추신수, 신세계 이마트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21.02.23 (23:49) 수정 2021.02.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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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7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업무에 복귀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늘도 키워드로 올라왔고요.

'국회'에서는 가수 유승준 씨에 대해 "스티브 유는 병역 면탈 목적으로 국적을 상실한 병역 기피자"라고 한 서욱 국방부 장관의 발언과, 국정원 사찰 의혹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국회 정보위 관련 뉴스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회면에는 코로나 백신 출고를 앞두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가 큼지막하게 떠있고요.

'경찰청' 연관 뉴스 중에 한 네티즌이 자신의 부친이 운영하는 택시에서 요금 만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승객의 얼굴을 온라인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IT 과학면에서는 국내 앱 사업자 열곳 중 네곳이 '구글'과 '애플' 등으로부터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통위 조승래 의원실발 보도가 눈에 띄었는데요.

조사에 응한 사업자들은 앱 등록거부와 심사지연, 삭제를 경험했다고 답했는데 보복이 두려워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30년 동안 위안부 문제를 연구해온 '중국' 상하이사범대의 쑤즈량 교수가 위안부와 관련된 미국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해 "진실을 무시한 막말"이라고 비판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쑤 교수는 램지어 교수가 증거도 없이 위안부가 성노예인 점을 부정한 게 가장 큰 문제라며 논문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오늘 스포츠면은 '추신수' 선수가 장식했는데, 어쩐 일일까요?

'신세계 그룹'과 관련이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추신수 선수가 20년 만에 한국 프로야구 무대로 돌아옵니다.

추 선수를 영입한 팀은 올 시즌 새롭게 창단하는 신세계 이마트 야구단입니다.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는 발표도 나왔는데요.

추 선수는 빅리그에서 보낸 시간을 잊지 못할 거라며 한국서 뛸 기회 준 신세계 측에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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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복귀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늘도 키워드로 올라왔고요.

'국회'에서는 가수 유승준 씨에 대해 "스티브 유는 병역 면탈 목적으로 국적을 상실한 병역 기피자"라고 한 서욱 국방부 장관의 발언과, 국정원 사찰 의혹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국회 정보위 관련 뉴스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회면에는 코로나 백신 출고를 앞두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가 큼지막하게 떠있고요.

'경찰청' 연관 뉴스 중에 한 네티즌이 자신의 부친이 운영하는 택시에서 요금 만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승객의 얼굴을 온라인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IT 과학면에서는 국내 앱 사업자 열곳 중 네곳이 '구글'과 '애플' 등으로부터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통위 조승래 의원실발 보도가 눈에 띄었는데요.

조사에 응한 사업자들은 앱 등록거부와 심사지연, 삭제를 경험했다고 답했는데 보복이 두려워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30년 동안 위안부 문제를 연구해온 '중국' 상하이사범대의 쑤즈량 교수가 위안부와 관련된 미국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해 "진실을 무시한 막말"이라고 비판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쑤 교수는 램지어 교수가 증거도 없이 위안부가 성노예인 점을 부정한 게 가장 큰 문제라며 논문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오늘 스포츠면은 '추신수' 선수가 장식했는데, 어쩐 일일까요?

'신세계 그룹'과 관련이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추신수 선수가 20년 만에 한국 프로야구 무대로 돌아옵니다.

추 선수를 영입한 팀은 올 시즌 새롭게 창단하는 신세계 이마트 야구단입니다.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는 발표도 나왔는데요.

추 선수는 빅리그에서 보낸 시간을 잊지 못할 거라며 한국서 뛸 기회 준 신세계 측에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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