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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EU, 회원국에 국경 통제 완화 요구…독일 반발
입력 2021.02.24 (01:26) 수정 2021.02.24 (01:26) 국제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6개 회원국에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한 국경 통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각 23일 전했습니다.

EU 집행위는 독일,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헝가리, 스웨덴에 서한을 보내, 국경 통제가 자유로운 이동과 공급망에 지장을 줄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10일 안에 해당 조치의 이유를 해명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독일은 "전염력이 매우 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와 EU 중앙에 있는 독일의 위치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EU의 조치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독일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스트리아 일부 지역과 체코 국경을 통제했으며, 조치 직후 국경 검문소의 차량 통행이 지연돼 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EU 집행위 대변인은 "이번 서한은 경제적으로 불안한 시기에 단일 시장이 계속 작동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법적인 조치로 가지 않고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EU, 회원국에 국경 통제 완화 요구…독일 반발
    • 입력 2021-02-24 01:26:20
    • 수정2021-02-24 01:26:50
    국제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6개 회원국에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한 국경 통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각 23일 전했습니다.

EU 집행위는 독일,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헝가리, 스웨덴에 서한을 보내, 국경 통제가 자유로운 이동과 공급망에 지장을 줄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10일 안에 해당 조치의 이유를 해명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독일은 "전염력이 매우 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와 EU 중앙에 있는 독일의 위치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EU의 조치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독일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스트리아 일부 지역과 체코 국경을 통제했으며, 조치 직후 국경 검문소의 차량 통행이 지연돼 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EU 집행위 대변인은 "이번 서한은 경제적으로 불안한 시기에 단일 시장이 계속 작동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법적인 조치로 가지 않고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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