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 미화원 휴게실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1.02.24 (09:12) 수정 2021.02.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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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3시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 원자력병원 환경미화원 휴게실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일부가 그을리고 전기 패널, 냉장고, 캐비닛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해당 휴게실은 코로나19 치료시설이 있는 본관에서 150m 정도 떨어진 조립식 컨테이너 건물로, 화재 당시 휴게실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휴게실 바닥에 설치된 전기 패널 전원연결 부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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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 미화원 휴게실서 불…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1-02-24 09:12:29
    • 수정2021-02-24 10:32:54
    사회
오늘(24일) 새벽 3시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 원자력병원 환경미화원 휴게실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일부가 그을리고 전기 패널, 냉장고, 캐비닛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해당 휴게실은 코로나19 치료시설이 있는 본관에서 150m 정도 떨어진 조립식 컨테이너 건물로, 화재 당시 휴게실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휴게실 바닥에 설치된 전기 패널 전원연결 부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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