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54명 확진…수도권 국내 발생의 18.5%

입력 2021.02.24 (09:42) 수정 2021.02.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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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417명의 12.9%에 해당합니다. 또 수도권 국내 발생 확진자 292명의 18.5%를 차지합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명, 경기 34명, 인천 1명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5천701명이 됐습니다.

현재 수도권에는 서울 27곳, 경기 69곳, 인천 6곳 등 총 102곳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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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54명 확진…수도권 국내 발생의 18.5%
    • 입력 2021-02-24 09:42:18
    • 수정2021-02-24 10:01:13
    사회
수도권 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417명의 12.9%에 해당합니다. 또 수도권 국내 발생 확진자 292명의 18.5%를 차지합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명, 경기 34명, 인천 1명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5천701명이 됐습니다.

현재 수도권에는 서울 27곳, 경기 69곳, 인천 6곳 등 총 102곳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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