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국거래소 시장경보 85건…“주가 변동 확대”

입력 2021.02.24 (10:52) 수정 2021.02.24 (1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주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주의, 투자경고, 거래정지 등 시장경보 지정 건수가 85건으로 전주보다 약 2.7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비트코인 가격 급등, 러시아산 백신 도입 등 이슈 관련주의 주가 변동 확대로 시장경보 조치 건수가 급증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습니다.

주요 불공정거래 의심 사례로는 미공개 정보 수령 후 공시, 언론보도 이전에 주식을 집중 매수한 혐의자 등이 포착됐습니다.

거래소는 불공정거래 의심 거래가 발견된 종목에 대해 심리를 거쳐 금융당국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주 한국거래소 시장경보 85건…“주가 변동 확대”
    • 입력 2021-02-24 10:52:42
    • 수정2021-02-24 11:09:36
    경제
한국거래소는 지난주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주의, 투자경고, 거래정지 등 시장경보 지정 건수가 85건으로 전주보다 약 2.7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비트코인 가격 급등, 러시아산 백신 도입 등 이슈 관련주의 주가 변동 확대로 시장경보 조치 건수가 급증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습니다.

주요 불공정거래 의심 사례로는 미공개 정보 수령 후 공시, 언론보도 이전에 주식을 집중 매수한 혐의자 등이 포착됐습니다.

거래소는 불공정거래 의심 거래가 발견된 종목에 대해 심리를 거쳐 금융당국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