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세계에서 벼락 가장 많은 브라질

입력 2021.02.24 (10:54) 수정 2021.02.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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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세계에서 벼락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나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전국에서 관찰되는 벼락 횟수는 연간 8천만 번에 달하는데요.

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해까지 10년간 전국의 농가에서 소 3000마리가 벼락에 맞아 죽었으며, 이에 따른 피해는 약 3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겠고,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반짝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6도, 낮 기온 25도로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눈은 그쳤지만, 영하 20도 안팎의 혹한이 몰아치겠습니다.

토론토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브라질의 상파울루는 오늘도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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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세계에서 벼락 가장 많은 브라질
    • 입력 2021-02-24 10:54:08
    • 수정2021-02-24 11:01:29
    지구촌뉴스
브라질은 세계에서 벼락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나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전국에서 관찰되는 벼락 횟수는 연간 8천만 번에 달하는데요.

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해까지 10년간 전국의 농가에서 소 3000마리가 벼락에 맞아 죽었으며, 이에 따른 피해는 약 3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겠고,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반짝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6도, 낮 기온 25도로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눈은 그쳤지만, 영하 20도 안팎의 혹한이 몰아치겠습니다.

토론토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브라질의 상파울루는 오늘도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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