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미입점 소상공인에도 대출이자 50% 지원

입력 2021.02.24 (11:10) 수정 2021.02.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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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배민 어플리케이션(앱)에 입점하지 않은 외식업 소상공인에게도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오늘(24일) 배민에 입점하지 않은 외식업 소상공인에게도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이자 50%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2월부터 배민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이자 50%를 지원해 왔는데 이를 모든 외식업체로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외식업 소상공인은 대출 승인 후 납입한 10개월 치 이자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우아한형제들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한 상생협력 합의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사업자등록증 상 음식업, 일반음식업, 휴게음식업, 프랜차이즈체인 음식업 업태로 등록된 사업자가 대상이며, 신청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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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민, 미입점 소상공인에도 대출이자 50% 지원
    • 입력 2021-02-24 11:10:22
    • 수정2021-02-24 11:14:12
    경제
'배달의민족'이 배민 어플리케이션(앱)에 입점하지 않은 외식업 소상공인에게도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오늘(24일) 배민에 입점하지 않은 외식업 소상공인에게도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이자 50%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2월부터 배민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이자 50%를 지원해 왔는데 이를 모든 외식업체로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외식업 소상공인은 대출 승인 후 납입한 10개월 치 이자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우아한형제들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한 상생협력 합의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사업자등록증 상 음식업, 일반음식업, 휴게음식업, 프랜차이즈체인 음식업 업태로 등록된 사업자가 대상이며, 신청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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