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맨’ 추신수 귀국 “우승하러 왔어요!”
입력 2021.02.25 (21:55)
수정 2021.02.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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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신수가 귀국했습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못했던 우승의 꿈을 신세계에서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등장한 추신수.
신세계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등번호는 메이저리그 시절 그대로 17번입니다.
메이저리그팀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추신수는 후회하지 않기 위해 한국행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신수 : "어느 한쪽을 선택했을 때 후회를 덜 하는 걸 선택하고자 했어요. 이제 가족들이랑 상의 끝에 한국으로 오게 됐습니다."]
추신수의 도착 일성은 바로 우승!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추신수 : "미국에서 못해서 한국에서 (우승) 하려고 왔어요. 후배들 잘 이끌어서 뒤에서 밀어주고 좋은 분위기로 해볼 생각입니다."]
추신수가 입단하면서 개막전에서 만나는 이대호와의 친구 대결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대호는 4년 전 미국에서 추신수를 만났는데 한국 무대 진출을 장난스레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대호/롯데 : "일단 SK로 가야 해요? 어허…. 그럼 안 오는 게 좋죠. 제 입장에서는 미국에서 뼈를 묻는 게 우리 롯데로서는 좋은 거고."]
이대호의 바람과는 달리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된 두 친구.
한국 프로야구로서는 강력한 흥행 카드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신남규
추신수가 귀국했습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못했던 우승의 꿈을 신세계에서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등장한 추신수.
신세계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등번호는 메이저리그 시절 그대로 17번입니다.
메이저리그팀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추신수는 후회하지 않기 위해 한국행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신수 : "어느 한쪽을 선택했을 때 후회를 덜 하는 걸 선택하고자 했어요. 이제 가족들이랑 상의 끝에 한국으로 오게 됐습니다."]
추신수의 도착 일성은 바로 우승!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추신수 : "미국에서 못해서 한국에서 (우승) 하려고 왔어요. 후배들 잘 이끌어서 뒤에서 밀어주고 좋은 분위기로 해볼 생각입니다."]
추신수가 입단하면서 개막전에서 만나는 이대호와의 친구 대결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대호는 4년 전 미국에서 추신수를 만났는데 한국 무대 진출을 장난스레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대호/롯데 : "일단 SK로 가야 해요? 어허…. 그럼 안 오는 게 좋죠. 제 입장에서는 미국에서 뼈를 묻는 게 우리 롯데로서는 좋은 거고."]
이대호의 바람과는 달리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된 두 친구.
한국 프로야구로서는 강력한 흥행 카드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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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2-25 21: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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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귀국했습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못했던 우승의 꿈을 신세계에서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등장한 추신수.
신세계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등번호는 메이저리그 시절 그대로 17번입니다.
메이저리그팀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추신수는 후회하지 않기 위해 한국행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신수 : "어느 한쪽을 선택했을 때 후회를 덜 하는 걸 선택하고자 했어요. 이제 가족들이랑 상의 끝에 한국으로 오게 됐습니다."]
추신수의 도착 일성은 바로 우승!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추신수 : "미국에서 못해서 한국에서 (우승) 하려고 왔어요. 후배들 잘 이끌어서 뒤에서 밀어주고 좋은 분위기로 해볼 생각입니다."]
추신수가 입단하면서 개막전에서 만나는 이대호와의 친구 대결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대호는 4년 전 미국에서 추신수를 만났는데 한국 무대 진출을 장난스레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대호/롯데 : "일단 SK로 가야 해요? 어허…. 그럼 안 오는 게 좋죠. 제 입장에서는 미국에서 뼈를 묻는 게 우리 롯데로서는 좋은 거고."]
이대호의 바람과는 달리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된 두 친구.
한국 프로야구로서는 강력한 흥행 카드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신남규
추신수가 귀국했습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못했던 우승의 꿈을 신세계에서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등장한 추신수.
신세계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등번호는 메이저리그 시절 그대로 17번입니다.
메이저리그팀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추신수는 후회하지 않기 위해 한국행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신수 : "어느 한쪽을 선택했을 때 후회를 덜 하는 걸 선택하고자 했어요. 이제 가족들이랑 상의 끝에 한국으로 오게 됐습니다."]
추신수의 도착 일성은 바로 우승!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추신수 : "미국에서 못해서 한국에서 (우승) 하려고 왔어요. 후배들 잘 이끌어서 뒤에서 밀어주고 좋은 분위기로 해볼 생각입니다."]
추신수가 입단하면서 개막전에서 만나는 이대호와의 친구 대결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대호는 4년 전 미국에서 추신수를 만났는데 한국 무대 진출을 장난스레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대호/롯데 : "일단 SK로 가야 해요? 어허…. 그럼 안 오는 게 좋죠. 제 입장에서는 미국에서 뼈를 묻는 게 우리 롯데로서는 좋은 거고."]
이대호의 바람과는 달리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된 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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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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