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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계·시민사회, ‘램지어 위안부 논문’ 비판 나서
입력 2021.02.26 (06:42) 수정 2021.02.26 (07:27) 국제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에 대한 비판이 미국과 한국, 중국 등지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의 학계와 시민사회도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학술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본의 시민단체 ‘파이트 포 저스티스’(Fight for Justice)는 일본사연구회, 역사학연구회, 역사과학협의회 등 학술단체와 함께 다음 달 14일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비판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세미나에서 일본군 위안부 연구의 선구자인 요시미 요시아키(吉見義明) 일본 주오(中央)대 명예교수가 램지어 교수 논문의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입니다.

차타니 사야카(茶谷さやか)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도 ‘램지어 씨 위안부 논문을 둘러싸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 밖에 후지나가 다케시(藤永壯) 오사카산업대 교수, 이타가키 류타(板垣龍太) 도시샤(同志社)대 교수, 요네야마 리사(米山リサ) 토론토대 교수 등도 이번 세미나에서 발언할 예정입니다.

세미나 주최 측은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계약에 의한 매춘부’로 묘사한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 역사수정주의 사고를 전제로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램지어 교수 위안부 논문 논란이 제기되고 나서 일본 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관련 학술 모임으로, 해당 논문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자리인 셈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Harvard Law School 유튜브 캡처]
  • 일본 학계·시민사회, ‘램지어 위안부 논문’ 비판 나서
    • 입력 2021-02-26 06:42:53
    • 수정2021-02-26 07:27:13
    국제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에 대한 비판이 미국과 한국, 중국 등지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의 학계와 시민사회도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학술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본의 시민단체 ‘파이트 포 저스티스’(Fight for Justice)는 일본사연구회, 역사학연구회, 역사과학협의회 등 학술단체와 함께 다음 달 14일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비판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세미나에서 일본군 위안부 연구의 선구자인 요시미 요시아키(吉見義明) 일본 주오(中央)대 명예교수가 램지어 교수 논문의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입니다.

차타니 사야카(茶谷さやか)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도 ‘램지어 씨 위안부 논문을 둘러싸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 밖에 후지나가 다케시(藤永壯) 오사카산업대 교수, 이타가키 류타(板垣龍太) 도시샤(同志社)대 교수, 요네야마 리사(米山リサ) 토론토대 교수 등도 이번 세미나에서 발언할 예정입니다.

세미나 주최 측은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계약에 의한 매춘부’로 묘사한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 역사수정주의 사고를 전제로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램지어 교수 위안부 논문 논란이 제기되고 나서 일본 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관련 학술 모임으로, 해당 논문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자리인 셈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Harvard Law School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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