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합계출산율 0.99명…사상 최저

입력 2021.02.26 (08:55) 수정 2021.02.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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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의 합계출산율이 1명 밑으로 떨어지며 사상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출산.사망 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1년 전 1.08명에 비해 0.15명 감소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의미합니다.

지난해 울산의 신생아 수도 6,626명으로 1년 전보다 12.2% 감소했고 결혼 건수도 4,737건으로 1년 전에 비해 13%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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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울산 합계출산율 0.99명…사상 최저
    • 입력 2021-02-26 08:55:32
    • 수정2021-02-26 09:08:34
    뉴스광장(울산)
지난해 울산의 합계출산율이 1명 밑으로 떨어지며 사상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출산.사망 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1년 전 1.08명에 비해 0.15명 감소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의미합니다.

지난해 울산의 신생아 수도 6,626명으로 1년 전보다 12.2% 감소했고 결혼 건수도 4,737건으로 1년 전에 비해 13%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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