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브리핑] 함평군, ‘흑하랑’ 상추 본격 수확 외

함평군의 쌈채용 상추인 '흑하랑'이 본격 수확되면서 대형 백화점 납품이 시작됐습니다.

함평 흑하랑 상추는 일반상추에 비해 수확량은 적지만 재배기간이 45일 정도로 짧아 연간 4회 수확이 가능한 만큼 고소득 틈새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일절에 목포 근대역사관 무료 개방

목포시가 제 102주년 3.1절을 맞아 목포근대역사 1관과 2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지만 3․1절인 다음 달 1일은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특별히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 남구, 무화재 마을 ‘소방안전망 구축’ 협약

광주시 남구와 남부소방서가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만들기 위해 ‘소방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구와 남부소방서는 다음 달부터 대촌동 일대 농촌마을 100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보급 등 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진도군, ‘봄동’ 배추 수확 한창

진도군은 한겨울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이 일품인 진도 봄동 배추의 수확이 한창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의 대표 농산물인 봄동 배추는 줄기와 잎 부분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된장국이나 나물무침 그리고 겉절이 등으로 요리하면 구수하고 향이 진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단신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