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회가 법 만들면 정부는 따르는 것이 당연”

입력 2021.02.26 (11:01) 수정 2021.02.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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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과 관련해 국회가 법을 만들면 정부는 이를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킬 것”이라며 “법안 심의 과정에서 정부 부처가 몇 가지 의견을 제시했지만, 국회가 법을 만들면 정부는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당정 간 이견이 있다는 논란을 의식한 듯 “관계 장관 등이 모두 가덕도 특별법에 대해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토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비가 최대 28조 원 들 것이라며 신공항 건설은 경제성과 안전성 등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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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국회가 법 만들면 정부는 따르는 것이 당연”
    • 입력 2021-02-26 11:01:40
    • 수정2021-02-26 11:11:30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과 관련해 국회가 법을 만들면 정부는 이를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킬 것”이라며 “법안 심의 과정에서 정부 부처가 몇 가지 의견을 제시했지만, 국회가 법을 만들면 정부는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당정 간 이견이 있다는 논란을 의식한 듯 “관계 장관 등이 모두 가덕도 특별법에 대해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토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비가 최대 28조 원 들 것이라며 신공항 건설은 경제성과 안전성 등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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