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3살 여아 부검 결과 ‘사망원인 미상’
입력 2021.02.26 (11:10)
수정 2021.0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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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에 대한 중간 부검 결과가 사망원인 미상으로 나왔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국과수 중간 부검 결과 사망원인은 미상이고 뼈가 부러진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여아가 숨진 뒤 약 6개월간 방치되면서 장기가 부패해 사망원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굶어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친모 22살 A 씨는 3살 딸을 방치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살인과 아동복지법, 아동수당법,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 4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북 구미경찰서는 국과수 중간 부검 결과 사망원인은 미상이고 뼈가 부러진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여아가 숨진 뒤 약 6개월간 방치되면서 장기가 부패해 사망원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굶어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친모 22살 A 씨는 3살 딸을 방치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살인과 아동복지법, 아동수당법,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 4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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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3살 여아 부검 결과 ‘사망원인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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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6 11:10:26
- 수정2021-02-26 12:00:25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에 대한 중간 부검 결과가 사망원인 미상으로 나왔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국과수 중간 부검 결과 사망원인은 미상이고 뼈가 부러진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여아가 숨진 뒤 약 6개월간 방치되면서 장기가 부패해 사망원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굶어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친모 22살 A 씨는 3살 딸을 방치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살인과 아동복지법, 아동수당법,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 4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북 구미경찰서는 국과수 중간 부검 결과 사망원인은 미상이고 뼈가 부러진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여아가 숨진 뒤 약 6개월간 방치되면서 장기가 부패해 사망원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굶어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친모 22살 A 씨는 3살 딸을 방치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살인과 아동복지법, 아동수당법,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 4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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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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