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표 전 문화공보부 장관 별세…향년 91세

입력 2021.02.26 (13:59) 수정 2021.02.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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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표 전 문화공보부 장관이 어제(25일) 향년 91세로 별세했습니다.

1930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55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습니다. 조선일보를 거쳐 1965년 중앙일보 창간 때 이직해 중앙일보 편집국장 대리 등을 지냈습니다.

이후 1973년 상공부 대변인을 시작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1980년 문화공보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1984년 한국언론회관 초대 이사장을 맡으며 언론계로 복귀해 연합통신(1986∼1987년)과 서울신문(1987∼1988년)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8일 오전 7시 30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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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표 전 문화공보부 장관 별세…향년 91세
    • 입력 2021-02-26 13:59:17
    • 수정2021-02-26 14:25:03
    문화
이광표 전 문화공보부 장관이 어제(25일) 향년 91세로 별세했습니다.

1930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55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습니다. 조선일보를 거쳐 1965년 중앙일보 창간 때 이직해 중앙일보 편집국장 대리 등을 지냈습니다.

이후 1973년 상공부 대변인을 시작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1980년 문화공보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1984년 한국언론회관 초대 이사장을 맡으며 언론계로 복귀해 연합통신(1986∼1987년)과 서울신문(1987∼1988년)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8일 오전 7시 30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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