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대상 만 4천여 명…이 시각 충북

입력 2021.02.26 (14:05) 수정 2021.02.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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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충북지역 접종 준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충북의 1차 접종 대상자는 만 4천여 명 규모인데요.

청주 상당 보건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근섭 기자, 충북지역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충북에서도 오늘 오전, 140명 이상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 보건소에서도 요양시설 직원 20명이 접종을 마쳤는데요.

청주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충북 1호 접종자인 원장을 시작으로 백여 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충북에선 현재까지 이상 징후를 보인 접종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날인 오늘, 충북에선 이곳 청주 상당 보건소와 요양병원 6곳, 요양시설 17곳에서 모두 930여 명이 접종할 예정입니다.

현재 충북 14개 보건소와 15개 병원이 확보한 백신은 8,200여 명 분량인데요.

모레, 5,600명분이 충북에 추가로 배송됩니다.

119구급대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6,900여 명분은 언제 도착할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나머지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다음 달 말까지 1차 대상자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4곳의 종사자 2천 5백여 명은 다음 달,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충북의 1차 접종 대상은 만 4천 2백여 명인데요.

현재까지 만 3천 4백여 명, 94.7%가 접종에 동의했습니다.

2분기에는 32만여 명, 3분기에는 100만여 명이 접종합니다.

충청북도와 각 시·군은 오는 9월까지 도민 135만 명을 모두 접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북 청주 상당 보건소에서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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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대상 만 4천여 명…이 시각 충북
    • 입력 2021-02-26 14:05:09
    • 수정2021-02-26 14:11:38
    뉴스2
[앵커]

다음은 충북지역 접종 준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충북의 1차 접종 대상자는 만 4천여 명 규모인데요.

청주 상당 보건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근섭 기자, 충북지역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충북에서도 오늘 오전, 140명 이상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 보건소에서도 요양시설 직원 20명이 접종을 마쳤는데요.

청주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충북 1호 접종자인 원장을 시작으로 백여 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충북에선 현재까지 이상 징후를 보인 접종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날인 오늘, 충북에선 이곳 청주 상당 보건소와 요양병원 6곳, 요양시설 17곳에서 모두 930여 명이 접종할 예정입니다.

현재 충북 14개 보건소와 15개 병원이 확보한 백신은 8,200여 명 분량인데요.

모레, 5,600명분이 충북에 추가로 배송됩니다.

119구급대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6,900여 명분은 언제 도착할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나머지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다음 달 말까지 1차 대상자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4곳의 종사자 2천 5백여 명은 다음 달,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충북의 1차 접종 대상은 만 4천 2백여 명인데요.

현재까지 만 3천 4백여 명, 94.7%가 접종에 동의했습니다.

2분기에는 32만여 명, 3분기에는 100만여 명이 접종합니다.

충청북도와 각 시·군은 오는 9월까지 도민 135만 명을 모두 접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북 청주 상당 보건소에서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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