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얀마 군부 쿠테타 규탄’ 결의안 의결

입력 2021.02.26 (15:05) 수정 2021.02.26 (15: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는 오늘(26일)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어제(25일) 국회 외통위를 통과한 결의안은 “미얀마 군부는 중차대한 시기에 또다시 무력으로써 민주화의 열망을 꺾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며 지난 50년의 역경 끝에 만개하게 될 민주주의의 결실을 짓밟아버렸다”고 규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결의안은 또,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등 쿠데타 과정에서 구금된 정치인과 관계자에 대한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고 우리 교민 3천 500여 명의 자유와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회, ‘미얀마 군부 쿠테타 규탄’ 결의안 의결
    • 입력 2021-02-26 15:05:43
    • 수정2021-02-26 15:26:53
    정치
국회는 오늘(26일)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어제(25일) 국회 외통위를 통과한 결의안은 “미얀마 군부는 중차대한 시기에 또다시 무력으로써 민주화의 열망을 꺾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며 지난 50년의 역경 끝에 만개하게 될 민주주의의 결실을 짓밟아버렸다”고 규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결의안은 또,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등 쿠데타 과정에서 구금된 정치인과 관계자에 대한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고 우리 교민 3천 500여 명의 자유와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