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앞당겨야”

입력 2021.02.26 (15:09) 수정 2021.02.26 (15: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오늘(26일) 성명서를 내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먼저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는 조건에서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서는 교직원의 우선 접종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독일과 미국은 등교 확대를 위해 교사 우선 접종을 실시하고 서울시교육청에서도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담당 교육종사자도 (우선 접종 대상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면서 “질병관리청은 교직원의 접종을 앞당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하면 현재로서 교육·보육시설 종사자와 직원들은 3분기에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남구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교조 “교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앞당겨야”
    • 입력 2021-02-26 15:09:29
    • 수정2021-02-26 15:23:05
    사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오늘(26일) 성명서를 내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먼저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는 조건에서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서는 교직원의 우선 접종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독일과 미국은 등교 확대를 위해 교사 우선 접종을 실시하고 서울시교육청에서도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담당 교육종사자도 (우선 접종 대상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면서 “질병관리청은 교직원의 접종을 앞당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하면 현재로서 교육·보육시설 종사자와 직원들은 3분기에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남구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