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천화 불화설 극복…“다시 노력, 가정 지킬 것”

입력 2021.02.26 (16:22) 수정 2021.02.26 (2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TV조선 스타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나 이혼설에 휩싸였던 18살 차 한중 커플 함소원(45)-천화(陳華·27) 부부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다.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사랑했기에… 하지만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같다"면서 "나는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다. 나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부탁드린다"고 쓰며 천화와 입을 맞추는 사진, 시부모와 딸의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에 천화도 이날 오후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사진과 함께 "#다시 시작 #다시 노력 #아빠"라는 글을 올리며 화답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부부가 불화를 겪고 있으며 천화가 이혼을 염두에 두고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소문이 돌았다. 지난해에도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아내의 맛'에 복귀하면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함소원은 주로 중국을 무대로 활동하던 중 천화와 2018년 초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됐으며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함소원-천화 불화설 극복…“다시 노력, 가정 지킬 것”
    • 입력 2021-02-26 16:21:59
    • 수정2021-02-26 22:24:37
    연합뉴스
TV조선 스타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나 이혼설에 휩싸였던 18살 차 한중 커플 함소원(45)-천화(陳華·27) 부부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다.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사랑했기에… 하지만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같다"면서 "나는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다. 나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부탁드린다"고 쓰며 천화와 입을 맞추는 사진, 시부모와 딸의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에 천화도 이날 오후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사진과 함께 "#다시 시작 #다시 노력 #아빠"라는 글을 올리며 화답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부부가 불화를 겪고 있으며 천화가 이혼을 염두에 두고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소문이 돌았다. 지난해에도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아내의 맛'에 복귀하면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함소원은 주로 중국을 무대로 활동하던 중 천화와 2018년 초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됐으며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