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기사 파업 철회…총파업 하루 전 노조·대리점 합의

입력 2021.02.26 (18:34) 수정 2021.02.2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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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해고' 문제로 파업에 돌입했던 CJ대한통운 노동조합이 대리점과 협의를 거쳐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오늘(26일) CJ대한통운 창녕대리점 소속 노조 조합원들이 어젯밤 해당 대리점 소장과 만나 협의를 진행한 뒤, 파업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CJ대한통운 택배노조 창녕지회는 이 지역 대리점이 택배기사를 부당해고하고 노조탄압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 23일부터 일부 파업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이들은 해고 철회를 하지 않는다면 내일(27일)부터 전국 조합원 천 여 명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CJ대한통운 노조의 파업 철회로, 택배 물류 대란에 대한 우려도 가라앉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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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택배기사 파업 철회…총파업 하루 전 노조·대리점 합의
    • 입력 2021-02-26 18:34:24
    • 수정2021-02-26 19:17:29
    경제
'택배기사 해고' 문제로 파업에 돌입했던 CJ대한통운 노동조합이 대리점과 협의를 거쳐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오늘(26일) CJ대한통운 창녕대리점 소속 노조 조합원들이 어젯밤 해당 대리점 소장과 만나 협의를 진행한 뒤, 파업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CJ대한통운 택배노조 창녕지회는 이 지역 대리점이 택배기사를 부당해고하고 노조탄압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 23일부터 일부 파업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이들은 해고 철회를 하지 않는다면 내일(27일)부터 전국 조합원 천 여 명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CJ대한통운 노조의 파업 철회로, 택배 물류 대란에 대한 우려도 가라앉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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