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환영 “제주에 진정한 봄기운이 퍼져나가길”

입력 2021.02.26 (19:34) 수정 2021.02.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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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유족회는 성명을 내고 4·3특별법 개정으로 4·3특별법 제정 후 21년 만에 정의로운 4·3해결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제주에 진정한 봄 기운이 퍼져나가길 간절히 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외 1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4·3특별법 개정 쟁취 공동행동을 비롯해 4·3연구소, 4·3평화재단 등 4·3단체도 여야 정치권과 민관이 함께한 결과라고 환영하며 위자료 용역과 시행령 개정 등 후속 작업도 당사자와 관련단체 공감 속에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도와 도의회, 도교육청도 입장문에서 앞으로 국가 차원의 현실적 피해보상을 실현하고, 진정한 과거사 청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국민의힘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등 정치권도 성명을 통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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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계 환영 “제주에 진정한 봄기운이 퍼져나가길”
    • 입력 2021-02-26 19:34:33
    • 수정2021-02-26 19:54:29
    뉴스7(제주)
4·3희생자유족회는 성명을 내고 4·3특별법 개정으로 4·3특별법 제정 후 21년 만에 정의로운 4·3해결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제주에 진정한 봄 기운이 퍼져나가길 간절히 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외 1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4·3특별법 개정 쟁취 공동행동을 비롯해 4·3연구소, 4·3평화재단 등 4·3단체도 여야 정치권과 민관이 함께한 결과라고 환영하며 위자료 용역과 시행령 개정 등 후속 작업도 당사자와 관련단체 공감 속에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도와 도의회, 도교육청도 입장문에서 앞으로 국가 차원의 현실적 피해보상을 실현하고, 진정한 과거사 청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국민의힘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등 정치권도 성명을 통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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