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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경남도 “환영”
입력 2021.02.26 (21:44) 수정 2021.02.26 (21:58) 뉴스9(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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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년을 끌어온 동남권 신공항 입지가 가덕도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오는 2030년 이전 개항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경상남도는 철도, 해운에 이어 공항까지 모두 갖추게 돼 동북아 물류 허브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내놓고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오늘(26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고, 사전타당성 조사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해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김해신공항은 백지화됐고 신공항 주변 개발사업도 포함됐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환영의 뜻을 밝히고 가덕도 신공항을 경제 신공항으로 규정했습니다.

부산항신항과 진해신항, 철도에 가덕도 신공항까지 '물류 3박자'를 모두 갖추게 됐다는 겁니다.

경상남도는 고부가가치 물류 산업을 육성해 동남권을 동북아 물류의 중심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신공항에 인접한 창원 진해와 김해, 거제에는 배후도시가 조성됩니다.

국제 물류와 가공산업, 관광, 비즈니스가 결합되도록 경제특구 지정도 검토됩니다.

경남, 부산, 울산 800만의 동남권 메가시티를 이끌 가덕도 신공항!

어제(25일) 가덕도 일대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물류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정부의 후속 지원도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 "신공항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 동남권 경제·생활공동체 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육·해·공의 교통·물류 인프라를 더욱 긴밀히 연결하겠습니다."]

선결 과제는 속도입니다.

경남과 부산은 사전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오는 2024년 착공하고 2030년 이전에 완공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김해 돗대산 중국 민항기 추락 사고로 논의가 시작된 동남권 신공항. 영남권 시·도 갈등의 중심이 되고 정쟁의 표적이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가덕도에서 동남권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경남도 “환영”
    • 입력 2021-02-26 21:44:55
    • 수정2021-02-26 21:58:33
    뉴스9(창원)
[앵커]

20년을 끌어온 동남권 신공항 입지가 가덕도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오는 2030년 이전 개항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경상남도는 철도, 해운에 이어 공항까지 모두 갖추게 돼 동북아 물류 허브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내놓고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오늘(26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고, 사전타당성 조사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해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김해신공항은 백지화됐고 신공항 주변 개발사업도 포함됐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환영의 뜻을 밝히고 가덕도 신공항을 경제 신공항으로 규정했습니다.

부산항신항과 진해신항, 철도에 가덕도 신공항까지 '물류 3박자'를 모두 갖추게 됐다는 겁니다.

경상남도는 고부가가치 물류 산업을 육성해 동남권을 동북아 물류의 중심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신공항에 인접한 창원 진해와 김해, 거제에는 배후도시가 조성됩니다.

국제 물류와 가공산업, 관광, 비즈니스가 결합되도록 경제특구 지정도 검토됩니다.

경남, 부산, 울산 800만의 동남권 메가시티를 이끌 가덕도 신공항!

어제(25일) 가덕도 일대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물류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정부의 후속 지원도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 "신공항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 동남권 경제·생활공동체 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육·해·공의 교통·물류 인프라를 더욱 긴밀히 연결하겠습니다."]

선결 과제는 속도입니다.

경남과 부산은 사전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오는 2024년 착공하고 2030년 이전에 완공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김해 돗대산 중국 민항기 추락 사고로 논의가 시작된 동남권 신공항. 영남권 시·도 갈등의 중심이 되고 정쟁의 표적이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가덕도에서 동남권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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