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추가모집 지원 마감…을지대 의예과 461대 1

입력 2021.02.26 (21:55) 수정 2021.02.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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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로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대규모 추가 모집이 진행된 가운데, 을지대 의예과가 1명 모집에 461명이 몰려 전국 의학 계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의예과는 2명 모집에 153대 1, 치의예과는 3명 모집에 1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충남대 등 지방 거점 국립대 9곳의 경쟁률은 평균 10.08대 1로 나타났지만, 대전지역 일부 사립대는 추가 모집에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해 대규모 미달 사태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각 대학은 모레까지(28일) 추가모집 합격자 등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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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추가모집 지원 마감…을지대 의예과 461대 1
    • 입력 2021-02-26 21:55:48
    • 수정2021-02-26 22:05:07
    뉴스9(대전)
학령인구 감소로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대규모 추가 모집이 진행된 가운데, 을지대 의예과가 1명 모집에 461명이 몰려 전국 의학 계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의예과는 2명 모집에 153대 1, 치의예과는 3명 모집에 1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충남대 등 지방 거점 국립대 9곳의 경쟁률은 평균 10.08대 1로 나타났지만, 대전지역 일부 사립대는 추가 모집에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해 대규모 미달 사태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각 대학은 모레까지(28일) 추가모집 합격자 등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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