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선거 방식 ‘논란’

입력 2021.02.26 (22:04) 수정 2021.02.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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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임원 선거가 다음 달 18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계 일부에서는 현행 광주상공회의소 선거 방식이 일정 수준 이상의 회비를 내거나 다른 회원사로부터 선거권을 위임받아야만 투표권이 생긴다면서 이에 따른 '돈 선거'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이에 대해 전국의 모든 상공회의소가 차등 투표 방식을 시행하고 있고 상의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회비 기여도를 무시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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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공회의소 선거 방식 ‘논란’
    • 입력 2021-02-26 22:04:28
    • 수정2021-02-26 22:10:49
    뉴스9(광주)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임원 선거가 다음 달 18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계 일부에서는 현행 광주상공회의소 선거 방식이 일정 수준 이상의 회비를 내거나 다른 회원사로부터 선거권을 위임받아야만 투표권이 생긴다면서 이에 따른 '돈 선거'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이에 대해 전국의 모든 상공회의소가 차등 투표 방식을 시행하고 있고 상의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회비 기여도를 무시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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