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2명 감염…다음 달 의료진·대응요원 백신 접종

입력 2021.02.27 (21:29) 수정 2021.02.27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27일) 경남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창원에서만 2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등록인원 대비 4.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26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에서는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명 모두 창원시 거주자입니다.

추가 확진된 경남 2137번은 50대 남성으로 남해군에 거주하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확진자는 사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경남 2138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에는 확진자 73명이 입원해 있으며, 누적 확진자는 2천135명입니다.

한편 어제(26일)와 오늘 이틀 동안 경남에서는 모두 천96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 등록인원 2만 5천8백여 명 대비 접종률이 4.25%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소자는 785명, 요양시설은 311명입니다.

다음 달 8일부터는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161곳의 종사자 2만 2천여 명이 자체접종을 실시합니다.

또한, 다음 달까지 119 구급대와 역학조사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6천8백여 명에 대한 접종이 보건소에서 실시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창원 2명 감염…다음 달 의료진·대응요원 백신 접종
    • 입력 2021-02-27 21:29:25
    • 수정2021-02-27 22:06:43
    뉴스9(창원)
[앵커]

오늘(27일) 경남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창원에서만 2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등록인원 대비 4.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26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에서는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명 모두 창원시 거주자입니다.

추가 확진된 경남 2137번은 50대 남성으로 남해군에 거주하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확진자는 사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경남 2138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에는 확진자 73명이 입원해 있으며, 누적 확진자는 2천135명입니다.

한편 어제(26일)와 오늘 이틀 동안 경남에서는 모두 천96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 등록인원 2만 5천8백여 명 대비 접종률이 4.25%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소자는 785명, 요양시설은 311명입니다.

다음 달 8일부터는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161곳의 종사자 2만 2천여 명이 자체접종을 실시합니다.

또한, 다음 달까지 119 구급대와 역학조사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6천8백여 명에 대한 접종이 보건소에서 실시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