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부 도로서 지뢰 폭발…5명 사망 13명 부상

입력 2021.02.27 (22:53) 수정 2021.02.27 (23: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리아 북부에서 지뢰가 폭발해 5명이 사망하는 등 십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현지시간 27일 북부 하마 주(州)의 살라미야 시 외곽의 도로에서 지뢰가 폭발해 5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상자들은 모두 현지 농부들로 폭발 당시 버섯을 수확하기 위해 트럭을 타고 이동을 하던 중 지뢰가 폭발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ANA 통신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인 '이슬람 국가'(IS)의 잔당이 지뢰를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리아 북부 도로서 지뢰 폭발…5명 사망 13명 부상
    • 입력 2021-02-27 22:53:19
    • 수정2021-02-27 23:51:01
    국제
시리아 북부에서 지뢰가 폭발해 5명이 사망하는 등 십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현지시간 27일 북부 하마 주(州)의 살라미야 시 외곽의 도로에서 지뢰가 폭발해 5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상자들은 모두 현지 농부들로 폭발 당시 버섯을 수확하기 위해 트럭을 타고 이동을 하던 중 지뢰가 폭발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ANA 통신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인 '이슬람 국가'(IS)의 잔당이 지뢰를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