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누적 2만여 명…AZ 접종률 6.5%·화이자 0.5%

입력 2021.02.28 (12:06) 수정 2021.02.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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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까지 이틀 동안 1차 백신 접종은 마친 사람은 2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두 가지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큰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사흘째, 오늘 0시 기준 1천 217명이 추가 접종을 받아 모두 2만 322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만 22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00명입니다.

어제 하루 추가 백신 접종자 수는 지역별로 서울이 35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03명, 부산 146명, 광주 141명, 전남 109명, 경남 44명 등입니다.

세종과 강원, 경북, 제주에서는 접종자가 없었습니다.

그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데 이어, 어제부터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환자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치료병원의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는 31만 130명으로 어제까지 접종률은 6.5%이고, 화이자 백신 대상자는 5만 5천여 명으로 접종률은 0.5%입니다.

접종 첫날보다 이틀째 접종자가 크게 줄어든 것은 주말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모두 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각각 8주, 3주 정도의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접종해야 합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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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접종 누적 2만여 명…AZ 접종률 6.5%·화이자 0.5%
    • 입력 2021-02-28 12:06:41
    • 수정2021-02-28 12: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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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까지 이틀 동안 1차 백신 접종은 마친 사람은 2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두 가지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큰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사흘째, 오늘 0시 기준 1천 217명이 추가 접종을 받아 모두 2만 322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만 22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00명입니다.

어제 하루 추가 백신 접종자 수는 지역별로 서울이 35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03명, 부산 146명, 광주 141명, 전남 109명, 경남 44명 등입니다.

세종과 강원, 경북, 제주에서는 접종자가 없었습니다.

그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데 이어, 어제부터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환자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치료병원의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는 31만 130명으로 어제까지 접종률은 6.5%이고, 화이자 백신 대상자는 5만 5천여 명으로 접종률은 0.5%입니다.

접종 첫날보다 이틀째 접종자가 크게 줄어든 것은 주말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모두 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각각 8주, 3주 정도의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접종해야 합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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