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종·과천 청사에서 3명 확진…조세심판원·경인통계청 전수 진단검사

입력 2021.02.28 (22:26) 수정 2021.02.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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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와 정부과천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조세심판원과 경인지방통계청 전 직원에 대한 선제 검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어제(27일) 저녁 조세심판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28일)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첫 확진자는 가족이 먼저 확진돼 진단검사를 받았고, 추가 확진자는 같은 부서 근무자에 대한 진단검사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파악됐습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된 직원들이 근무한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하고, 세종청사 2동 연결통로와 승강기를 차단했습니다. 또, 조세심판원 전 직원에 대한 선제적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정부과천청사에서 근무하는 경인지방통계청 직원 1명도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과천청사관리소는 청사 전체를 방역소독하는 한편, 경인지방통계청 전 직원에 대해 선제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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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28 22:26:46
    • 수정2021-02-28 22:32:49
    사회
정부세종청사와 정부과천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조세심판원과 경인지방통계청 전 직원에 대한 선제 검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어제(27일) 저녁 조세심판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28일)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첫 확진자는 가족이 먼저 확진돼 진단검사를 받았고, 추가 확진자는 같은 부서 근무자에 대한 진단검사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파악됐습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된 직원들이 근무한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하고, 세종청사 2동 연결통로와 승강기를 차단했습니다. 또, 조세심판원 전 직원에 대한 선제적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정부과천청사에서 근무하는 경인지방통계청 직원 1명도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과천청사관리소는 청사 전체를 방역소독하는 한편, 경인지방통계청 전 직원에 대해 선제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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