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천만 명 백신 접종…신규 확진자 5개월 만에 최소

입력 2021.03.01 (03:55) 수정 2021.03.0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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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전국적으로 엄청난 성과"라며 2천만 명 돌파를 자축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영국 전체 인구는 약 6800만 명으로, 약 29%에 해당하는 수칩니다.

존슨 총리는 "백신 안내가 오면 모두 맞기를 바란다. 코로나19와 전투에서 한 명이라도 더 접종하면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7월 말까지 성인 대상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영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7만 명에 이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냈습니다.

영국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6035명으로 9월 말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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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1 03:55:15
    • 수정2021-03-01 04:02:35
    국제
영국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전국적으로 엄청난 성과"라며 2천만 명 돌파를 자축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영국 전체 인구는 약 6800만 명으로, 약 29%에 해당하는 수칩니다.

존슨 총리는 "백신 안내가 오면 모두 맞기를 바란다. 코로나19와 전투에서 한 명이라도 더 접종하면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7월 말까지 성인 대상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영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7만 명에 이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냈습니다.

영국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6035명으로 9월 말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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