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1운동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입력 2021.03.01 (11:13) 수정 2021.03.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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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주년 3.1절을 맞아 여야는 3.1운동의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1일) SNS를 통해 “불굴의 3.1정신이 우리 안에 있다”며 “반드시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하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3.1운동 정신은 우리 민족이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함께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민생경제 회복,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 복지체계의 새로운 구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미래를 열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도 논평에서 “선조들이 함께 힘을 합쳐 일제의 압제를 몰아낸 것처럼 국민의힘이 국난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정부와 여당의 태도에는 목소리를 높이며 “‘피해자 중심주의’로 돌아가 남겨진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보듬고, 일본으로부터 진정한 사과를 받아내는 것이야말로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국난을 극복하는 첫걸음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3.1혁명은 만인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국가의 출발을 알렸다”며 “3.1혁명의 민주와 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며 정의당의 역할을 묻고 또 묻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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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3.1운동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 입력 2021-03-01 11:13:24
    • 수정2021-03-01 11:15:59
    정치
102주년 3.1절을 맞아 여야는 3.1운동의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1일) SNS를 통해 “불굴의 3.1정신이 우리 안에 있다”며 “반드시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하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3.1운동 정신은 우리 민족이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함께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민생경제 회복,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 복지체계의 새로운 구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미래를 열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도 논평에서 “선조들이 함께 힘을 합쳐 일제의 압제를 몰아낸 것처럼 국민의힘이 국난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정부와 여당의 태도에는 목소리를 높이며 “‘피해자 중심주의’로 돌아가 남겨진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보듬고, 일본으로부터 진정한 사과를 받아내는 것이야말로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국난을 극복하는 첫걸음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3.1혁명은 만인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국가의 출발을 알렸다”며 “3.1혁명의 민주와 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며 정의당의 역할을 묻고 또 묻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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