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44명·사흘연속 300명대…검사 건수 감소 영향

입력 2021.03.02 (09:32) 수정 2021.03.02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4명이고,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만 3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흘 연속 연휴가 이어지며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것이 확진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주 중반의 확진자 수를 봐야 감소 추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새 학기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감염이 재확산하지 않도록 방역 대책을 강화 중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19명입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120명, 경기 11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 17명, 대구 12명, 전북 9명, 전남 7명, 세종 충북 제주 각 5명, 광주 충남 경북 각 4명, 경남 3명, 강원 2명, 대전 1명 등입니다.

중환자 병상에서 치료받는 위중증 환자는 135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 늘어 1,6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명률은 1.78%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규확진 344명·사흘연속 300명대…검사 건수 감소 영향
    • 입력 2021-03-02 09:32:49
    • 수정2021-03-02 11:02:06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4명이고,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만 3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흘 연속 연휴가 이어지며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것이 확진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주 중반의 확진자 수를 봐야 감소 추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새 학기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감염이 재확산하지 않도록 방역 대책을 강화 중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19명입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120명, 경기 11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 17명, 대구 12명, 전북 9명, 전남 7명, 세종 충북 제주 각 5명, 광주 충남 경북 각 4명, 경남 3명, 강원 2명, 대전 1명 등입니다.

중환자 병상에서 치료받는 위중증 환자는 135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 늘어 1,6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명률은 1.78%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