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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코백스 “일부 지역서 백신 배포 지연…운송·승인 문제”
입력 2021.03.03 (02:28) 수정 2021.03.03 (02:32) 국제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는 현지시간으로 2일 백신 배포가 일부 지역에서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백스는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5월 말까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을 142개국에 2억3천700만 회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는 올해 상반기까지 각국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억3천600만 회분을 전달하겠다는 당초 계획보다 공급 물량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달 만에 1억 회분을 추가로 전달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과 함께 코백스를 이끄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세스 버클리 대표는 백신 운송 및 승인 관련 문제 때문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브루스 에일워드 WHO 선임 고문은 "(백신) 제조업체들이 코백스의 엄청난 주문량을 따라갈 수 있을지는 도전 과제"라면서도 "그러나 중요한 것은 코백스가 보장된 백신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제공]

  • 코백스 “일부 지역서 백신 배포 지연…운송·승인 문제”
    • 입력 2021-03-03 02:28:05
    • 수정2021-03-03 02:32:06
    국제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는 현지시간으로 2일 백신 배포가 일부 지역에서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백스는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5월 말까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을 142개국에 2억3천700만 회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는 올해 상반기까지 각국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억3천600만 회분을 전달하겠다는 당초 계획보다 공급 물량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달 만에 1억 회분을 추가로 전달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과 함께 코백스를 이끄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세스 버클리 대표는 백신 운송 및 승인 관련 문제 때문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브루스 에일워드 WHO 선임 고문은 "(백신) 제조업체들이 코백스의 엄청난 주문량을 따라갈 수 있을지는 도전 과제"라면서도 "그러나 중요한 것은 코백스가 보장된 백신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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