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슬아슬 옥상 놀이, 위험천만!

입력 2021.03.03 (09:49) 수정 2021.03.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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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의 한 아파트.

대여섯 살쯤 돼 보이는 어린아이 두 명이 어른들이 없는 8층 건물 옥상에서 놀고 있습니다.

한 명은 저수조 난간에 올라가 종종걸음을 치면서 아찔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목격 주민 : "8층 건물인데 난간 위에 올라가 노는 거예요. 보기만 해도 너무 아찔했어요."]

푸젠 성 샤먼의 한 주민이 촬영한 화면에도 위험 천만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옥상 난간에 올라가 위험하게 놀고 있는 겁니다.

여러 차례 소리를 질러 타이른 뒤에야 아이들은 옥상에서 내려왔습니다.

구이저우 성 준이시.

32층 고층 건물 세모 지붕 위입니다

어린이 서너 명이 놀고 있는데 두 아이는 지붕 경사면에 앉아서 미끄럼을 타듯 내려오기까지 합니다.

자칫 추락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의 위험한 옥상 활동은 스케일이 남다릅니다.

쓰촨성 충칭의 한 쇼핑센터 옥상은 무허가 운전학원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운전에 미숙한 교습생이 자칫 실수라도 한다면 차가 건물 아래로 추락하는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현지 교통 당국이 이 운전학원을 폐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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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아슬아슬 옥상 놀이, 위험천만!
    • 입력 2021-03-03 09:49:58
    • 수정2021-03-03 09: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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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의 한 아파트.

대여섯 살쯤 돼 보이는 어린아이 두 명이 어른들이 없는 8층 건물 옥상에서 놀고 있습니다.

한 명은 저수조 난간에 올라가 종종걸음을 치면서 아찔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목격 주민 : "8층 건물인데 난간 위에 올라가 노는 거예요. 보기만 해도 너무 아찔했어요."]

푸젠 성 샤먼의 한 주민이 촬영한 화면에도 위험 천만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옥상 난간에 올라가 위험하게 놀고 있는 겁니다.

여러 차례 소리를 질러 타이른 뒤에야 아이들은 옥상에서 내려왔습니다.

구이저우 성 준이시.

32층 고층 건물 세모 지붕 위입니다

어린이 서너 명이 놀고 있는데 두 아이는 지붕 경사면에 앉아서 미끄럼을 타듯 내려오기까지 합니다.

자칫 추락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의 위험한 옥상 활동은 스케일이 남다릅니다.

쓰촨성 충칭의 한 쇼핑센터 옥상은 무허가 운전학원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운전에 미숙한 교습생이 자칫 실수라도 한다면 차가 건물 아래로 추락하는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현지 교통 당국이 이 운전학원을 폐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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