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충북 산업생산 증가…대형소매점 판매 감소

입력 2021.03.04 (09:17) 수정 2021.03.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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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충북지역 산업생산은 증가했지만 소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산업 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 지수는 118.9로 일 년 전 같은 달보다 11.4% 증가했습니다.

섬유제품이 18.1% 감소하고 연탄 소비 급감으로 석유 정제 분야가 77% 급감했지만 화학제품이 37.5%, 식료품 10.4% 증가해 전체적인 산업 생산은 늘었습니다.

반면 충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2.2로 전년 같은 달보다 13.8% 감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여파에다 지난해에는 설 명절이 1월에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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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충북 산업생산 증가…대형소매점 판매 감소
    • 입력 2021-03-04 09:17:37
    • 수정2021-03-04 09:34:59
    뉴스광장(청주)
지난 1월 충북지역 산업생산은 증가했지만 소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산업 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 지수는 118.9로 일 년 전 같은 달보다 11.4% 증가했습니다.

섬유제품이 18.1% 감소하고 연탄 소비 급감으로 석유 정제 분야가 77% 급감했지만 화학제품이 37.5%, 식료품 10.4% 증가해 전체적인 산업 생산은 늘었습니다.

반면 충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2.2로 전년 같은 달보다 13.8% 감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여파에다 지난해에는 설 명절이 1월에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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