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화성 우주선 시험발사서 또 폭발…연속 세 번째

입력 2021.03.04 (09:57) 수정 2021.03.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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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화성 이주용 우주선 '스타십'의 시제모델이 착륙 직후 또다시 폭발했습니다.

스타십 시제품이 시험발사 과정에서 폭발한 것은 이번이 연속 세 번째입니다.

AFP통신, 블룸버그통신은 스페이스X가 3일 오후 5시 15분(현지시간)께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기지에서 발사한 스타십 시제품 'SN10'이 무사히 착륙한 직후 불길에 휩싸여 폭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N10은 고도 약 10㎞까지 비행한 후 착륙까지 마쳤지만, 아래쪽에서 불길이 솟아나면서 수분 후 폭발했습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2월 9일, 지난달 3일에도 각각 스타십 시제품을 시험발사 했지만 모두 착륙 중 폭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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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4 09:57:20
    • 수정2021-03-04 09:57:46
    국제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화성 이주용 우주선 '스타십'의 시제모델이 착륙 직후 또다시 폭발했습니다.

스타십 시제품이 시험발사 과정에서 폭발한 것은 이번이 연속 세 번째입니다.

AFP통신, 블룸버그통신은 스페이스X가 3일 오후 5시 15분(현지시간)께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기지에서 발사한 스타십 시제품 'SN10'이 무사히 착륙한 직후 불길에 휩싸여 폭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N10은 고도 약 10㎞까지 비행한 후 착륙까지 마쳤지만, 아래쪽에서 불길이 솟아나면서 수분 후 폭발했습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2월 9일, 지난달 3일에도 각각 스타십 시제품을 시험발사 했지만 모두 착륙 중 폭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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