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늘 옵티머스 제재심 재개…“코로나19 추가 확진 없어”

입력 2021.03.04 (10:03) 수정 2021.03.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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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오늘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한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한 2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정상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 2일, 금감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날 제재심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오지 않아 예정대로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재심은 지난달 19일 열린 1차 회의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해 추가로 열리게 된 회의로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차 때에 이어 이날도 옵티머스 펀드 최다 판매사인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 임직원이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금감원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에게 3개월 직무정지 제재안을 사전 통보했으며, NH투자에 대한 기관 제재 역시 중징계를 통보했고, NH투자증권은 자신들도 옵티머스 측의 사기 행각에 속은 피해자라고 맞서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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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4 10:03:44
    • 수정2021-03-04 10:05:34
    경제
금융감독원이 오늘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한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한 2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정상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 2일, 금감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날 제재심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오지 않아 예정대로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재심은 지난달 19일 열린 1차 회의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해 추가로 열리게 된 회의로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차 때에 이어 이날도 옵티머스 펀드 최다 판매사인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 임직원이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금감원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에게 3개월 직무정지 제재안을 사전 통보했으며, NH투자에 대한 기관 제재 역시 중징계를 통보했고, NH투자증권은 자신들도 옵티머스 측의 사기 행각에 속은 피해자라고 맞서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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