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변이 바이러스 6건 추가…“국내 감염 1건, ‘인천 연수구 수출매매단지’ 관련”

입력 2021.03.04 (15:32) 수정 2021.03.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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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6건의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새로 추가된 가운데, 이 중 1건은 국내 감염 사례로 앞서 발생한 ‘인천 연수구 수출매매단지’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일 이후 국내 95건, 해외 유입 23건 등 모두 118건의 확진 사례를 분석한 결과 국내 1건, 해외 유입 5건 등 모두 6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6건 가운데 5건은 영국 변이, 1건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1명은 국내 감염 사례로, 앞서 인천 연수구 수출매매단지 관련 확진자 중 한 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 내 감시 강화 차원으로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검사한 결과,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방역당국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 바이러스 감시와 분석 확대를 계속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자와 동거 가족 등은 격리 해제까지 자가격리 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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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4 15:32:22
    • 수정2021-03-04 15:42:41
    사회
국내에서 6건의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새로 추가된 가운데, 이 중 1건은 국내 감염 사례로 앞서 발생한 ‘인천 연수구 수출매매단지’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일 이후 국내 95건, 해외 유입 23건 등 모두 118건의 확진 사례를 분석한 결과 국내 1건, 해외 유입 5건 등 모두 6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6건 가운데 5건은 영국 변이, 1건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1명은 국내 감염 사례로, 앞서 인천 연수구 수출매매단지 관련 확진자 중 한 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 내 감시 강화 차원으로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검사한 결과,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방역당국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 바이러스 감시와 분석 확대를 계속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자와 동거 가족 등은 격리 해제까지 자가격리 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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