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與 원내대표단 10일 간담회…3월 입법 현안 논의

입력 2021.03.05 (19:59) 수정 2021.03.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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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0일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KBS와 통화에서 "지난달 19일 이낙연 당 대표와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한 데 이어서 원내대표단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추경안과 한국판 뉴딜 관련 법안, 상생연대 3법(손실보상법·협력이익공유법·사회연대기금법) 등 민주당이 3월 국회에서 처리를 목표로 하는 핵심 법안 관련 진행 경과보고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수사-기소 분리 관련 입법 상황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간담회가 예정된 10일은 이낙연 당 대표 사퇴에 따라 김태년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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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5 19:59:03
    • 수정2021-03-05 20:06:39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0일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KBS와 통화에서 "지난달 19일 이낙연 당 대표와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한 데 이어서 원내대표단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추경안과 한국판 뉴딜 관련 법안, 상생연대 3법(손실보상법·협력이익공유법·사회연대기금법) 등 민주당이 3월 국회에서 처리를 목표로 하는 핵심 법안 관련 진행 경과보고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수사-기소 분리 관련 입법 상황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간담회가 예정된 10일은 이낙연 당 대표 사퇴에 따라 김태년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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