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맞은 이낙연 “처벌 말아달라…하고 싶은 말 있었을 것”

입력 2021.03.05 (19:59) 수정 2021.03.05 (2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오늘(5일) 강원도 춘천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가 거리를 걷다가 날아든 계란을 얼굴에 맞았습니다.

이 대표에게 계란을 던진 사람은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반대하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관계자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중도유적지킴이 본부 회원들께서 레고랜드 허가에 항의하셨다고 나중에 들었다”며 “경찰이 현장에서 몇 분을 연행해 조사했다고 하는데, 처벌하지 말아 달라고 경찰에 알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재 당국 및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이 꽤 오랫동안 대화했다고 합니다만 안타깝다”며 “그분들로서는 간절히 하고 싶은 말씀이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계란 맞은 이낙연 “처벌 말아달라…하고 싶은 말 있었을 것”
    • 입력 2021-03-05 19:59:21
    • 수정2021-03-05 20:05:11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오늘(5일) 강원도 춘천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가 거리를 걷다가 날아든 계란을 얼굴에 맞았습니다.

이 대표에게 계란을 던진 사람은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반대하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관계자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중도유적지킴이 본부 회원들께서 레고랜드 허가에 항의하셨다고 나중에 들었다”며 “경찰이 현장에서 몇 분을 연행해 조사했다고 하는데, 처벌하지 말아 달라고 경찰에 알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재 당국 및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이 꽤 오랫동안 대화했다고 합니다만 안타깝다”며 “그분들로서는 간절히 하고 싶은 말씀이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