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미얀마 군경 폭력 즉각 중단해야…수치 석방 촉구”

입력 2021.03.06 (10:03) 수정 2021.03.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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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해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더이상 인명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와 평화가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영어로도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함께 올린 데 이어, ‘저스티스 포 미얀마’(#JusticeForMyanmar), ‘스탠드 위드 미얀마’(#standwithmyanmar)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적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달 1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 반대하는 시위대를 유혈 진압하고 관련 인사들을 구금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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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6 10:03:34
    • 수정2021-03-06 10:29:1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해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더이상 인명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와 평화가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영어로도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함께 올린 데 이어, ‘저스티스 포 미얀마’(#JusticeForMyanmar), ‘스탠드 위드 미얀마’(#standwithmyanmar)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적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달 1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 반대하는 시위대를 유혈 진압하고 관련 인사들을 구금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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