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 또 눈…산지 최고 5cm 예상

입력 2021.03.06 (10:06) 수정 2021.03.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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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강원 영동지역에 이달(3월) 들어 두번째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오늘 오전 9시 기준)의 양은 미시령 3.5cm, 강릉 성산 2.5cm, 고성 현내 0.5cm, 북강릉 0.3cm 등입니다.

현재 양양과 속초, 고성 등 3개 시군 평지와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지만, 강원 남부산지와 강릉, 동해, 삼척에 내려졌던 대설 예비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애초 예상보다 적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강원지역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지에서 차량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눈이 해안가 평지에는 1에서 3cm, 산지에는 2에서 5cm 정도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야간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빙판길이 생길 우려가 크다며,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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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영동지역 또 눈…산지 최고 5cm 예상
    • 입력 2021-03-06 10:06:09
    • 수정2021-03-06 10:34:29
    사회
오늘(6일) 강원 영동지역에 이달(3월) 들어 두번째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오늘 오전 9시 기준)의 양은 미시령 3.5cm, 강릉 성산 2.5cm, 고성 현내 0.5cm, 북강릉 0.3cm 등입니다.

현재 양양과 속초, 고성 등 3개 시군 평지와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지만, 강원 남부산지와 강릉, 동해, 삼척에 내려졌던 대설 예비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애초 예상보다 적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강원지역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지에서 차량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눈이 해안가 평지에는 1에서 3cm, 산지에는 2에서 5cm 정도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야간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빙판길이 생길 우려가 크다며,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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