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8명 신규 확진…노원구 음식점 누적 확진자 18명

입력 2021.03.06 (11:02) 수정 2021.03.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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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6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1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율은 검사자 수 2만 7,484명 대비 확진자 수 128명으로 0.5%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126명, 해외 유입 2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30명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노원구의 한 음식점에서는 지난 1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그제까지 10명, 어제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 업소는 1층에 있어 자연 환기가 가능하고 QR체크와 수기 방명록을 작성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최초 확진자와 가까운 테이블에서 식사한 방문자와 방문자의 가족으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밖에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2명, 용산구 소재 병원·수도권 지인 모임·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각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모두 393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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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6 11:02:45
    • 수정2021-03-06 14:35:03
    사회
서울시는 오늘(6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1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율은 검사자 수 2만 7,484명 대비 확진자 수 128명으로 0.5%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126명, 해외 유입 2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30명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노원구의 한 음식점에서는 지난 1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그제까지 10명, 어제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 업소는 1층에 있어 자연 환기가 가능하고 QR체크와 수기 방명록을 작성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최초 확진자와 가까운 테이블에서 식사한 방문자와 방문자의 가족으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밖에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2명, 용산구 소재 병원·수도권 지인 모임·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각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모두 393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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