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70대 1명 숨져

입력 2021.03.06 (21:29) 수정 2021.03.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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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에서는 오늘(6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됐습니다.

또, 70대 확진자가 숨지면서, 경남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5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에서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 2명, 김해 1명입니다.

창원의 50대 여성 확진자는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창원의 확진자는 80대 여성으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해의 10대 남성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된 20대 남성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동룝니다.

해당 회사와 관련해 22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최초 확진자인 20대 남성을 제외하고 모두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늘(6일) 오전 11시 반쯤 창원 경상대병원에서 치료받던 70대 확진자가 폐렴 증상이 악화하며 숨져, 경남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69명으로 5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는 백신 접종 등록 인원 5만 천여 명 가운데 3만 천여 명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 61.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두통과 발열 등 일반적인 증상을 느낀 사례는 213건이고, 중증 이상 반응을 느낀 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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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70대 1명 숨져
    • 입력 2021-03-06 21:29:12
    • 수정2021-03-06 21:54:11
    뉴스9(창원)
[앵커]

경남에서는 오늘(6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됐습니다.

또, 70대 확진자가 숨지면서, 경남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5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에서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 2명, 김해 1명입니다.

창원의 50대 여성 확진자는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창원의 확진자는 80대 여성으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해의 10대 남성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된 20대 남성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동룝니다.

해당 회사와 관련해 22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최초 확진자인 20대 남성을 제외하고 모두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늘(6일) 오전 11시 반쯤 창원 경상대병원에서 치료받던 70대 확진자가 폐렴 증상이 악화하며 숨져, 경남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69명으로 5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는 백신 접종 등록 인원 5만 천여 명 가운데 3만 천여 명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 61.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두통과 발열 등 일반적인 증상을 느낀 사례는 213건이고, 중증 이상 반응을 느낀 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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