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속초·양양등 강원 3곳 대설주의보 발표

입력 2021.03.0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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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양양군과 고성군, 속초시 평지에 어제(6일) 밤 10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양과 고성, 속초 평지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애초 6일 오전 10시 30분에 해제됐지만, 오늘(7일) 새벽까지 앞으로 1~3㎝정도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돼 다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겁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됩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7.4㎝, 강릉 성산 4.5㎝, 고성 현내 2.3㎝, 북강릉 1.9㎝등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은 오늘(7일) 새벽 6시까지 이어지겠고 동풍 유입에 따라 오전까지도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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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속초·양양등 강원 3곳 대설주의보 발표
    • 입력 2021-03-07 00:16:16
    사회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양양군과 고성군, 속초시 평지에 어제(6일) 밤 10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양과 고성, 속초 평지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애초 6일 오전 10시 30분에 해제됐지만, 오늘(7일) 새벽까지 앞으로 1~3㎝정도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돼 다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겁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됩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7.4㎝, 강릉 성산 4.5㎝, 고성 현내 2.3㎝, 북강릉 1.9㎝등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은 오늘(7일) 새벽 6시까지 이어지겠고 동풍 유입에 따라 오전까지도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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